이날 문 후보는 충주 유세에는 짙은 미세먼지 농도 등 다양한 불편 요인이 있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해당 유세에서 문 후보는 "압도적 정권교체만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있다"며 "촛불혁명의 완성 위해 압도적 정권교체 이뤄달라"고 역설했다.
또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해서도 압도적 승리가 필요하다"며 "국민의 3분의 2가 찬성결의를 하면 세월호 7시간 기록을 열어볼 수 있도록 국회에 요구할 수 있다"며 충주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홍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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