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경제활성화연구소 김성욱 초대이사장
 
[이미영 기자]최근 서울 강남구의 지역 경제를 재도약 시키기 위해 구민들이 '강남경제활성화연구소'를 창립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구 경제인이 주축이 된  강남경제활성화연구소는 지난달 29일 펜타리움호텔 6층에서  이사회 및 창립총회를  내빈 및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창립 총회에서 '강남지킴이' '강남의 아들'인 김성욱 이사가 만장일치로 초대이사장으로 추대됐다. 김 이사장<사진>은 인삿말을 통해 " 강남은 여러가지로 이전에 비해서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인 강남을 경제의 1번지로 새롭게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남갑지역위원장이고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성곤의원을 비롯해 정관계 언론계 인사들이 이사로 임명됐으며, 2부 순서로 축하공연으로 가수들의 열띤 공연이 이어졌고 중간 중간에 선물을 증정하는 퍼포먼스도 열렸다.

한편 이날 강남경제활성화연구소는 강남구에 사무국을 두며 정례 이사회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와 함께 필요한 다양한 포럼 및 아카데미와 지역주민 간 경제토론회, 간담회 등 경제를 활성화하는데에 따른 연구를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 놓아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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