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기자]한화건설이 9월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를 선보인다. 

4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 1단지 6-1, 6-2블록 일대에 지상 1~29층, 레지던스 4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리소트, 상가 등 총 5개 동으로 지어진다. 이 중 레지던스 348실과 오피스텔 180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레지던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13㎡ 4실 △136㎡ 2실 △141㎡ 86실 △144㎡ 2실 △152㎡ 210실 △176㎡ 40실 △251㎡ 2실 △255㎡ 2실이다. 오피스텔은 △27㎡ 167실 △ 30㎡ 13실 원룸형으로 공급된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단지 3면이 남해와 접해 있어 전 실 영구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웅천요트마리나, 해양공원이 있어 선상 요트파티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다. 

한화건설은 레지던지 전 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3면 개방형 평면과 오픈발코니 등을 적용했다. 조망특화 상품으로 자쿠지(옵션), 오션뷰 욕조 및 다이닝룸 등이 구성된다. 지상 5~6층 규모의 테라스하우스 8실은 단독으로 마련했다. 

오피스텔은 1개 동에 지상 3~19층으로 들어선다. 오피스텔 역시 전 실에서 바다와 마리나 조망이 가능하다. 

레지던스는 개별 등기와 전입신고를 할 수 있지만 아파트와는 달리 건축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지역 구분도 없다. 오피스텔 역시 여수시는 비조정 지역이기 때문에 분양권 전매와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여수 천혜의 자연환경, 웅천지구의 미래가치, 상품성 등 완벽한 삼박자를 갖추고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웅천공원 앞(여수시 웅천지구 C5-2블록)에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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