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오피니언 > 피플· 인터뷰
전여옥 “이혜훈 대표의 ‘김치스캔들’...최순실과 같은 격”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06  11:45:0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구글

   
 
[김승혜 기자]전여옥 작가가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했다.

전 작가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마디로 여성정치인 수난시대”라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조윤선 전 장관 그리고 이혜훈 대표까지 참 난감합니다. 또 여야불문하고 나름 정상에 오른 여성정치인이 보여주는 모습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게 만듭니다. 요즘은 바른정당의 이혜훈 대표의 ‘뇌물스캔들’이 이리저리 3건이 연달아 터졌습니다. 그러더니 어제는 JTBC의 ‘김치스캔들’까지 터졌습니다”고 밀 문을 열었다.

이어 전 작가는 “김치스캔들의 요점은 한마디로 이혜훈 대표가 문제의 사업가 옥모 씨에게 ‘집 김치가 맛없으니 김치를 담가달라’고 해서김치까지 담가서 집 앞에 갖다 바쳤다(?)는 이야기입니다. 옥모씨는 그 김치를 노란 보자기로 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증거용으로 남긴 의도가 분명 있는 듯 합니다. 이혜훈 대표는 처음에는 ‘기억에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후 ‘옥씨가 김치값을 달라해서 50만원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김치 3통값이 50만원? 무슨 종편드라마의 재벌들만 먹는다는 ‘금치’쯤 되나 싶네요. 그러면서 ‘동네에서 김치를 담가주는 사람들이 여러 명 있다’고 했습니다.“며 이 대표의 ‘김치스캔들’을 꼬집었다.

이어 “저는 솔직히 여성정치인에게 약합니다. 여야불문입니다. 그렇지만 이 ‘김치수수’까지 듣고 보자니 정말 자괴감이 듭니다. 이혜훈 대표는 ‘민감한 시기에 터졌다’며 정치적 음모설을 말합니다. ‘그럴 수도?’하는 생각도 듭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뇌물수수’도 클래스가 있어야 합니다. ‘명품’부터 ‘김치’까지—굳이 그래야 됐을까? 싶은 거지요. 특권 속에서 모든 것을 ‘받는 것’에 익숙했던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여성정치인의 위상은 박근혜전대통령 국정농단으로 그대로 바닥에 내리 꽂혔습니다. 최순실과 ‘매우 여성적이고 감정적인 관계’가 더 사람들의 감정을 상하게 한 것이지요. 한마디로 ‘명품과 김치’도 그 규모는 작지만 클래스는 같은 거지요.“고 이 대표의 부적절한 행동을 지적했다.

끝으로 전 작가는 “이혜훈 대표의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설명과 선명한 결단이 있기를 바랍니다.” 며 빠른 대표직 사퇴 결심을 주문했다.

 

 

김승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시사칼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5번지 현대빌딩 50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대표전화 : 02)701-5700, 7800  |  팩스 : 02)701-0035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일보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917  |  등록일자 : 2013년 12월 5일
발행인/편집인 : 정재원  | 편집국장 : 심일보(010-8631-7036)
Copyright © 2013 시사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sisaplusnews.com
시사플러스의 기사 등 모든 콘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