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질 기회가 많은데, 특히 최근에는 여러 가지 사회적 분위기로 외부활동 보다는 가정 내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이 많다.

외식을 하지 않더라도 시중에 나와있는 간편제품을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별미 요리를 준비할 수 있다.

 

스파게티 소스는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다. 스파게티 면을 삶아 소스를 넣고 볶는 것 만으로 간단하게 스파게티를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종류에 따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토마토 소스로 간을 맞춘 닭고기 요리인 이탈리아식 카차토레는 담백한 닭고기와 새콤한 토마토소스가 잘 어우러져 어른과 아이들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별미요리다.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양파와 마늘을 볶은 후, 밑간을 해둔 닭봉을 넣고 굽는다. 다음으로 블랙 올리브와 방울토마토, 양송이 버섯을 넣고 볶다가 화이트 와인을 넣고 뚜껑을 닫아 1/3 정! 도 졸여질 때 까지 끓인다.

여기에 청정원 ‘토마토스파게티소스’와 베이크드 빈스, 시금치를 넣고 볶은 후 소금, 후추로 간을 하면 완성된다. 백설 ‘토마토 파스타소스’, 오뚜기 ‘프레스코 토마토 스파게티소스’ 등을 이용해도 된다.

 

올리브 오일과 마늘을 베이스로 한 갈릭올리오 소스는 해산물과 잘 어울린다. 전복, 새우, 오징어 등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에 청정원 ‘갈릭올리오 스파게티소스’를 넣고 볶는 것 만으로도 풍부한 해산물의 맛이 살아있는 깔끔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 중화풍 난자완스
평소 즐겨 먹는 냉동식품에 몇가지 재료만 더하면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중국요리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냉동 동그랑땡을 반쯤 익히다가 표고버섯, 죽순, 양파, 파프리카, 굴소스를 넣고 볶아 완전히 익힌 후, 전분물로 농도를 맞추면 중화풍 난자완스가 완성된다. 청정원 ‘손맛살린 통살동그랑땡’, 아워홈 ‘손수 다져만든 동그랑땡’, 동원 ‘명품동그랑땡’ 등의 제품을 활용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너겟으로는 새콤달콤한 치킨탕수육을 만들 수 있다. 치킨너겟을 바삭하게 튀겨 준비한 후, 목이버섯과 오이, 당근, 양파, 파인애플 등의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팬에 살짝 볶고, 여기에 물과 식초, 케찹, 전분을 더해 만든 탕수육 소스를 곁들이면 된다. 청정원 ‘크런치통살 치킨너겟’, 하림 ‘치킨너겟’, 사조대림 ‘안심치킨너겟’ 등 다양한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다.

 

식사를 맛있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디저트는 프리믹스를 이용하면 좋다. 간편할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만들어 보는 재미도 있다. 큐원 ‘브라우니믹스’와 ‘치즈케익믹스’ 등은 오븐을 사용할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 가열하거나 냉동실에 굳히는 방법으로 만들 수 있어 더욱 간편하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도 프리믹스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큐원, 백설 등에서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 믹스를 선보이고 있다.

 

보다 손쉽게 즐기려면 완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청정원의 프리미엄 냉동간식 ‘오리지널 브라우니’와 ‘미니소프트케익’은 냉동 보관해도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러운 질감을 유지해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 먹어도 촉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소프트 화이트슈'와 '소프트 초코슈', ‘고구마슈’ 등 부드러운 슈크림 제품들도 인기다. CJ제일제당 ´쁘띠첼 스윗푸딩은 생우유와 계란 등을 원재료로 만든 냉장형 스윗푸딩으로, 밀크커스터드, 생크림 커스터드, 로열커스터드, 레어치즈 4종 중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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