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총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학 동기 흉기로 찌른 20대 ‘무자비한 보복’ 범죄, 문재인 좌파독재의 박근혜 대통령 정치보복의 데자뷔 꼴이고 오십보백보 도긴개긴 꼴이다. 너무 찔러대다 본인의 손까지 다친 것처럼 주사파정권은 피는 피를 부른다는 교훈을 잊지 마라. 치안무능 정권 꼴"라고 문 대통령의 '적폐청산'을 꼬집었다.
전날(21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도심 한복판에서 대학시절 자신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동기생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2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동기에 대해 "난 여전히 괴로움에 떨고 있는데 웃으며 살고 있는 것이 싫었다"라며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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