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KBS N이 한국골프연맹(KGF)과 손잡고 골프 투어를 후원하기로 했다.

KBS N이 주최하고 한국골프연맹(KGF)이 주관하는 KBSN 골프 투어가 전라남도 영광CC에서 대회장소와 대회상금 후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용 KBS N 대표이사, 이기상 영광CC 회장, 최영하 KGF 수석부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SN GOLF TOUR 는 2018년 4월부터 영광cc를 시작으로 지역밀착형투어로 확대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국 10대 대중골프장으로 선정된 영광cc는 연간 4개 대회의 상금지원과 KGF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를 제공해 주기로 약속했다.

아널 이준용 KBS N 대표이사는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에서 대회를 중계방송하며,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과 향후 건강한 대중골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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