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SK텔레콤 : 1분기 통신장애로 인한 보상금이 반영됐음에도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 전체 무선 가입자는 2781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46만명이나 증가. 특히 LTE무제한 요금제의 출시로 가입자당매출액(ARPU)의 지속적인 증가세가 기대.
▲한국타이어 : 지속적인 원재료(고무)가격의 하락으로 연간 15% 달하는 높은 영업이익률 달성 가능. 중국, 유럽, 미국 등 3대 자동차 시장을 중심으로 고사양 UHPT(16인치 이상 타이어) 수요 확대. 또한 중국에서 신차용 타이어 판매 증가.
▲CJ : 상장 계열사들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 계속.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부의 실적 호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 CJ오쇼핑은 모바일 채널 부문이 전년동기 대비 311% 성장하며 예상치를 상회.

◇한화투자증권
▲SK하이닉스 :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74조원(+11%QoQ), 영업이익 1.06조원(+35%QoQ)으로 예상을 웃도는 실적 달성. 2분기에도 매출액 3.95조원(+5%QoQ), 영업이익 1.17조원(+10%QoQ)으로 실적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
▲SK텔레콤 : 미래부의 영업정지로 가입자 모집에 제한을 받으면서 마케팅 비용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 10월부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동통신 시장의 가입자 유치 경쟁은 영업정지 이후에도 과열되기 어려울 것. 시장점유율 50% 유지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동사에게 긍정적.
▲현대차 : 2분기에는 제네시스 뿐만 아니라 LF쏘나타의 판매가 본격화 되고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소매 판매 개선이 가속화될 전망. 판매비와 관리비 측면에서도 1분기 대비 개선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실적 가시성은 점차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

◇KDB대우증권
▲현대하이스코 : 높은 현대기아차 해외 공장 가동률이 수익성 향상으로 직결. 해외 스틸서비스센터 이익률은 현대기아차의 해외 공장 가동률과 연동. 이에 따라 높은 수익성은 2014년 상반기까지 훼손되지 않을 전망. 해외 스틸 서비스센터의 높은 수익성은 2분기에도 유지될 전망.
▲네이버 : '라인'이 이미 손익분기점에 근접하였기에 외형 성장 속도가 빨라지는 3분기부터는 전체 영업이익률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 '라인' 광고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으며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게임과 전자상거래 매출액도 빠르게 증가. 주가는 2분기 실적이 가시화되는 시점부터 성장 기대감을 다시 반영할 것.
▲CJ제일제당 : 15년까지 실적에 영향을 주는 큰 변수는 라이신과 메티오닌. 현재 메티오닌 가격은 톤당 4000달러정도로 현재 가격을 유지하면 15년 3000억원 정도의 매출 발생 전망. 라이신 가격은 2분기 바닥 확인 후 3분기부터 조금씩 상승 추세를 보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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