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캡쳐
[신소희 기자]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22) 씨와 마필관리사 이 모씨(28)의    '연애설'이 불거졌다.이들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것.

더팩트는  "지난 11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마필관리사로 알려진 이 모(28)씨와 식사를 하고 다정히 팔짱을 끼고 나오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15알 보도했다.

이어 "기약없는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모친과 대조적으로 딸 정유라 씨는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승빌딩에 거주하면서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정유라 씨는 사실혼 관계였던 신주평 씨와 지난 2016년 4월 이혼했다.

마필관리사 이 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정 씨가 머물고 있는 신사동 미승빌딩에서 택배기사로 위장한 괴한의 흉기에 다쳐 한양대 VIP실에서 약 일주일 동안 입원 치료를 한 인물로 현재 정 씨와 함께 미승빌딩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지난해 정유라 씨 아들, 보모와 함께 덴마크에서 입국한 후 정 씨와 함께 미승빌딩에서 '동거'해 왔다고 매체는 전했다.

현재 정유라 씨는 어머니 최순실 씨 등 국정농단 인물들과  거리를 두면서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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