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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여론조사】경기지사 민주당 우세 속 남경필 ‘맹추격’
김민호 기자  |  sisaplusnews99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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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14: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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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기자]경기도지사 선거 관련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가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 남경필 지사에게 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남 지사가 격차를 좁혀가고 있는 것으로 16일 나타났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실시된 경기도지사 선거 관련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분석됐다.

조사결과 경기지사 선거 3자대결 시 민주당 세 명의 예비후보들이 한국당 남 지사를 모두 앞섰지만, 민주당 후보군 지지율은 3월 말 대비 2.4~9.4%p 하락한 반면, 한국당 남 지사는 3.6~4.8%p 상승했다. 바른미래당 소속 김영환 전 의원은 선두그룹에 비해 낮은 지지율에 그쳤다.

이와 함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강세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이 3.3%p 하락했고 한국당은 3.7%p 상승했다.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민주당 후보적합도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직전 대비 7.9%p 하락한 55.7%로 계속 선두를 지켰고, 전해철 의원은 7.3%p 오른 27.8%, 양기대 전 광명시장은 1.6%p 하락한 3.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먼저 민주당 이재명 전 성남시장을 상정한 3자대결에서 ▲이재명(51.5%) ▲남경필(27.2%) ▲김영환(5.2%)순으로, 이 전 시장이 남 지사를 24.3%p 앞섰다(기타/무응답 : 16.2%). 3월말 대비 이재명 전 시장(60.9% → 51.5%)은 9.4%p 떨어졌고 남경필 지사(22.4% → 27.2%)는 4.8%p 상승해 격차(38.5% → 24.3%)가 14.1%p 좁혀졌다.

민주당 후보로 전해철 의원을 상정한 3자대결에서도 ▲전해철(46.6%) ▲남경필(28.9%) ▲김영환(4.7%)순으로, 민주당 전 의원이 남 지사를 17.7%p 앞섰다(기타/무응답 : 19.8%). 3월말과 비교하면 전 의원(49.2% → 46.6%)은 2.6%p 하락했고 남 지사(25.3% → 28.9%)는 3.6%p 상승해 격차(23.9% → 17.7%)가 6.2%p 좁혀졌다.

이어 민주당 후보로 양기대 전 광명시장을 상정한 대결은 ▲양기대(33.4%) ▲남경필(27.8%) ▲김영환(6.1%) 순으로 나타났다. 양 전 시장이 남 지사를 오차범위 내인 5.6%p 앞선 것이다(기타/무응답 : 32.7%). 3월 말과 비교하면 양 전 시장(35.8% → 33.4%)은 소폭 하락, 남 지사(23.9% → 27.8%)는 소폭 상승했다. 둘 간의 격차는 12.0%p에서 5.6%p로 줄었다.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적합도에서는 여전히 이재명 전 시장이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후보적합도에서 이재명 전 시장은 55.7%, 전해철 의원 27.8%, 양기대 전 시장 3.7% 순으로 나타났다(기타/무응답 : 12.7%). 다만 1, 2위 간 격차는 지난달 말 43.2%p에서 28.0%p로 줄었다.

전 계층에서 이재명 전 시장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59.3%) ▲전해철(30.6%) ▲양기대(3.8%) 순으로, 이 전 시장이 전해철 의원을 28.7%p 앞섰다(기타/무응답 : 6.4%).

이 조사에서 민주당 권리당원이라고 답한 응답층(n : 51명/표본오차 : ±13.7%p)에서는 전해철 의원이 61.7%의 지지를 얻어 32.6%에 그친 이재명 전 시장을 29.1%p 앞섰고, 양기대 전 시장은 3.4%를 얻었다. 민주당 경선방식은 권리당원과 일반도민 각 50%씩 반영된다.

경기지역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55.6%로 여전히 압도하는 가운데 ▲한국당(22.1%) ▲바른미래당(7.9%) ▲정의당(4.8%) ▲민주평화당(1.3%)순으로 나타났다(기타/무응답 : 8.4%).

다만 3월 말 대비 민주당(59.0% → 55.6%)은 3.3%p 소폭 하락한 반면 한국당(18.3% → 22.1%)은 3.7%p 소폭 상승했다.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은 큰 차이가 없었다.

이번 조사는 뉴시스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4월 13~14일 2일간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휴대전화 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3월 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7%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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