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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이재명 형수 기자회견-김부선 음성파일[전문]...스모킹건 되나?
김홍배 기자  |  klmhb@sisaplu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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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8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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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기자]이재명 형수 기자회견과 김부선씨의 추가 음성파일이 뜨거운 화두로 등장했다.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 박인복씨, 바른미래당 장영하 성남시장 후보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형수 박인복씨가 '형수 욕설 논란'과 관련한 이재명 후보의 거짓 해명에 대해 반박했다.

이재명 후보의 형수 박인복씨는 "선거 때마다 거짓말로 인해 한 가정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며 “처음에는 조작이라고 우기다가 슬픈 가족사라고, 형님이 어머니 집에 가서 행패를 부려 그런 것이라고 말하고 대선 후보 때는 형님 부부가 어머니 집에 가서 패륜 행위를 했기 때문에 욕을 했다고 해명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인복씨는 "2010년 이 후보가 성남 시장이 된 후 남편이 성남시를 위한 비판 글을 쓰면서 둘의 관계가 틀어졌다"며 "하늘에 있는 우리 신랑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참회하고 죄송하다고, 생각이 짧았다고 반성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씨는 "제발 거짓말을 그만하라. 자기의 진실을 해명하려 노력하지 말고 지금부터 우리 가족 얘기를 아예 안 했으면 좋겠다"고 잘라 말했다.

공개 기자회견을 연 배경에 대해 박씨는 "억울하고 절통해서 얼굴이 공개되는 것을 꺼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 "김부선씨도 용기를 내고 나처럼 나와서 이야기하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8일 '형수 욕설 논란'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연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를 향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 후보 측은 "바른미래당의 기자회견 내용은 이재명 후보 형님 부부의 기존 주장을 반복하는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막말에 대해 수차례 사과했고 또한 자신의 업보라고 생각하며 선거기간에는 모든 공격을 감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7일<시민일보>는 김부선씨의 추가 음성파일 전문을 공개했다. 지난해 3월 녹음 된 것으로 추정되는 김부선씨의 통화 음성파일에는 지난 2010년 팬 카페와 2016년 페이스북에서 논란이 된 이재명 후보와의 스캔들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담겨 있다.

김부선씨의 추가 음성파일 전문

   
▲ 김부선
이재명 얘기를 했거든요. 이재명이랑 여기서 오랫동안 만났어요, 저랑.

오랫동안 만났는데 이재명이가 우리 쪽 사이즈다보니, 민주당이다 보니 15개월을 그냥 내가 외로우니까 만났죠.

만났는데 이 사람이 너무 새누리당 쪽에 공격을 받으니까 팬 카페 운영자한테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냐”고 그래서 “누나, 가만히 있어봐. 내가 글을 써줄게” 그래서 얘가 처음 시장 되자마자 잘릴 뻔한 걸 제가 한번 살려줬죠.

“이재명은 아무 관계가 없다” 그렇게 했어요.

근데 계속 시간이 지나면서 이재명하고 일베 애들하고 싸우는 거에요. 내가 계속 거론이 되는 거에요.

그러면 이재명이가 빡세게 좀 대응을 하든가 해야 하는데 얘가 이제 논리가 빈약한 거에요.

제가 좀 진중하지 못해서, 굉장히 순종적이고, 그리고 거짓말도 못하고, 머리 쓸 줄도 모르고, 좀 수양이 덜 돼가지고 남들은 생각해서 말을 해야 한다는데 나는 좀 즉흥적이다 보니까, 이재명이 공격을 많이 당하는데 막 빡빡 우기면서 저를 오히려 정신병자로 만들더라고요.

그 와중에 제가 주진우 기자와 친하거든요. “주 기자. 이거 지금 큰일 났다. 막 종편에서 떠들고 난리가 났다. 어떻게 하면 좋냐” 그러니까 “누나 가만히 있어봐. 내가 이재명 형이랑 통화 해볼게” 그러고선 이런 얘기가 나온 거에요.

뭐냐면 이 사람이 아니라고, 아무 관계 없다고 한번 팬 카페 운영자가 써줬거든요.

고등학교 때도 몇 군데 잘렸지만 반성문 쓸 때 선생들이 막 감독을 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우리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에서 이런 걸 쓰기가, 불특정 다수 들이 보는 글이 부담스러워서, 팬 카페 운영자가 아주 똑똑한 친구더라고요.

제 팬 카페 운영자가 그래서 써줬는데 “아무 관계가 없다. 언론인 여러분 성생활이나 신경 써라. 이게 뭐 이재명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으면 니들이 이런 얘길 했겠느냐” 아주 뭐 공격적으로, 아주 도발적으로 글을 썼어요.

그러면 이제 끝나야 되는데 계속 이재명이 어떤 실체를 아는 사람이 이재명에게 딴지를 걸고, 그 와중에 김부선이를 걸고 넘어지니까 김부겸 보좌관이란 애가 “누나. 이재명 이 새끼 너무 하는거 아니냐” 하면서 나한테 바람을 잡더라고요, 새벽에 문자가 와서.

그래서 내가 “이재명씨 정신 차리라”고, “하늘이 두렵지 않느냐”고 내가 페이스북에다 글을 쓰니까 이제 막 종편에서 난리가 난거야.

그러니까 나도 가족들이 있잖아요. 딸이 있고 미혼모고, 멀쩡한 제주도에 가족들이 다 있고, 하니까 주진우한테 연락을 한 거에요.

“주 기자. 지금 내가 이런 이런 상황인데 이거 어떻게 하면 좋아” “그러면 내가 이재명한테 연락을 해볼게. 누나, 기다려봐” 그러더니 “누나. 누나가 한 번 아니라고 팬 카페에서 했기 때문에 이재명이가 나를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한다고 한 대. 그러면 100프로 200프로 진다. 그러니까 누나가 아니라고 해라” “그럼 뭐라고 해”

나 경찰 아파트 비리 밝혔다가 굉장히 난방투사로 핫하게 뜰 때, 막 얘네 들이 부녀회장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단 말이야, 폭력으로.

그러니까 막 경찰 조사 하면 나는 너무 공포가 크거든.

예전에 대마초로 몇 년 전에 핀 걸로, 폈다는 걸로, 아무 증거도 없는데 8개월을 구속되고 나서는 굉장히 경찰에 대한 공포가 있어. 경찰서에만 가면 경기를 일으킨다고요.

근데 “어떻게 하면 좋냐” 고발한다고 그러니까 “아니 고발 안 하게 해야지” “나 글을 못 쓰겠어. 지금 나 경찰 조사 받으러 와서 떨려. 어떻게 하면 좋아” “누나, 그러면 누나가 아니라고 해” 한참 통화 후에 “이재명도 사과하기로 했어” 그렇게 해서 “니가 좀 써줘”

그래서 주진우가 문장까지 불러줘 가지고 이재명하고 아무 관계가 없다고 했는데.

제가 되게 순수, 순진, 무지해서 의심을 안 해요. 제 정서에요, 고향 정서가.

근데 그날따라 녹취를 하고 싶은 거에요, 주진우가 자연스럽지 않은걸. 녹취를 해 놨어요.

주진우가 불러준 대로 페이스북에 글을 그대로 올렸고.

근데 기자가 쓰는 글 하고 제가 쓴 글 하곤 다르잖아요. 뭐 쉼표, 마침표 난 그런거 안 쓰거든요.

그리곤 “누나 이재명이가 잘못 했으니까, 근데 누나가 한번 아니라고 했기 때문에 누나가 당한다. 역으로 당하니까 누나가 어차피 이렇게 된거 힘 써라. 누나가 아니라고 하면, 미안하다고 하면 이재명도 사과하기로 약속했다” “그 글을 좀 써줘” 해서 주진우가 써줬고.

그 글을 올리자마자 이재명이가 적어도 한 시간에서 한 두 시간 내로 그걸 해야 되는데 삼분 내로 그걸 올렸단 말이에요.

근데 일베 애들이 의외로 똑똑하더라고요. 나는 너무 놀랬어.

“이것도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어떻게 이렇게 올리자마자 이재명이가 답문을 할 수 있느냐”

그렇게 해서 일단 일단락이 된 거에요, 난 애석하고 억울하지만.

저는 정말, 여기서 이 아파트에 드나들었거든요. 2007년 12월 말부터 20009월 5월까지 꽤 오랫동안.

그 당시에 내가 일도 없었고 막 정부 비판하고 대놓고 도라이 짓하는 연예인이 누가 있어요.

그래서 일도 없고 ‘동치미’ 박근혜 되자마자 잘리고 그래가지고 막 정부 비판할 때였어요.

그러니까 참 힘들어서, 관리비도 못 내서, 관리비를 1년을 연체를 해서 연체료를 48만원인가, 58만원인가를 내고 제가 남양주로 이사를 갔어요.

여기 집 빚을, 집 이자 낼 돈이 1억8천인가 있었는데. 이자 낼 돈도 없고 관리비도 못 내서.

그때 이재명이가 드나들었고 그때 난방비가 가장 많이 나왔어요. 그때 이재명이 겨울에 드나들었을 때에요.

근데 이 사람을 내가 인간적으로 이렇게 보호를 해줬으면, 내가 남자라면, 내가 이재명이라면 “김부선씨, 미안하다. 고맙다. 내가 그때 참 당신한테 신세 많이 졌다. 내가 그때 관리비라도 한번 못 내준게 남자로써 참 쪽팔리다” 그리고 쌀이라도 한가마 보내줄 것 같아요.

종편에서 오히려 ‘쾌도난마’에서 박종진이가 출연했다고 쌀 두가마를 보내줘서 쓴 적 있는데.

오히려 그 주진우가 시킨 대로 시키자마자 팟캐스트 ‘이이제이’라는 곳에 가가지고 “김부선 허언증 환자다. 쟤 연예인병 있는 애다. 그냥 검색해보고 관심 좀 끌려고 자기를 자꾸 건드리는 것 같은데 자기는 지칭하진 않았지만 그 성남에 백대가리는, 흰머리 남자는 자기 애기 아빠를 얘기한 거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건 ‘시사저널’ 가서 “김부선이 허언증 환자”라고 했어요. 정신병자라고. 그러니 너무 잔인하잖아요.

그리고 이재명이가 제가 노무현 대통령 얼굴도 본 적이 없는데 노무현 대통령 자살했다고 해서 제가 비가 엄청 오는데 봉화를 갔거든요.

봉화를 갔는데 성남을 지나가니까 얘가 생각이 났는데 전화가 왔더라고요.

“어디냐” 그래서 제가 “봉화간다”고, “지금 성남을 지나가는데 너 생각이 났는데 마침 전화가 왔네” 그러니까 “옥수동으로 가라”고. “거기 왜 가냐”고.

걔는 그때 시장되기도 전이에요. 시장도 될 줄 몰랐겠고 대선 후보도 될 줄 몰랐겠죠.

근데 얼마 전에 권양숙 여사 생모, 친엄마 돌아가시니까 거기 부부동반한거 보고 확 뚜껑이 열리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너 가짜총각 말이야. 나한테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에 가지 말고 나한테 옥수동으로 가라고 하지 않았느냐”니까 이재명 애들이, 빠 들이 무식한 애들이 많아요. 무지막지한 애들이.

공격을 무지막지 하드라고. 그래서 이 좀비들 때문에 제가 일단은 “페이스북을 나만 보기로 좀 바꿔놓겠다” 이런 상탠데.

오늘 정말로 다행히 주진우 녹취한거를 못 찾았는데, 핸드폰 번호를 기기를 바꿨는데 예전 기기에서 찾은 거야. 주진우가 시킨거를, 그 녹취가.

근데 다 그러잖아요. 우리 딸도 그렇고, 우리 큰언니도 그렇고,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모두 “그건 사생활이다. 그러니까 그건 덮어라. 뭐 바람 피는 남자들이 한둘이냐”

그렇죠. 근데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그냥 솔직하게 나한테 인간적인 사과 한마디 없이 15개월을, 정말로 단돈 10원도 안 들이고 즐겼으면서 허언증 환자라고.

자기를 두 차례나 보호해줬는데 이건 좀 아닌거 같아서 저 새끼가 대통령이 되면 어떨까. 박근혜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 할거 같지 않다는 공포가 오는거에요.

그게 이재명과 저와의 사실이에요. 실체에요.

근데 오마이뉴스에서 ‘대선 후보 검증단’이라고 연락이 왔더라고요. 근데 이재명이가 증거가 없다는거 아니에요. 10년 전에 2007년 12월에 드나들었으니까.

CCTV도 없고 그때 그 당시에 나한테 폼 잡으려고, ‘후까시’ 놓으려고 이명박이 군대 안 간 면제된 거를 갖고 왔거든요. 군대를 면제를 받았더라고요.

근데 그거를 얘가 놓고 갔어요. 경황없이 왔다 가느라고. 그거를 못 찾겠어.

근데 이제 증거는 간접 증거들은 많은데. 자기 가족 간의 비밀 얘기들, 나만 알 수 있는 얘기들, 좀 웃기는 얘기지만 신체 비밀 이런걸 나는 안단 말이죠.

그리고 얘가 그 당시 타고 다녔던 차, 그 바닷가에서 낚지볶음을 먹고 걔가 맥주를 먹었는데 그때 영수증도 찾아보면 있을 것이고.

근데 얘는 인제 이거죠. “입 닥치지 않으면 너를 구속시키겠다”

제일 섬찟한게 그 일베 쪽에서 누군가가 김부선하고의 관계를 밝히라고 맨날 가짜총각이라고 조롱을 했나봐.

그러니까 주진우가 써준 대로 내가 페이스북에 올렸잖아. 그걸 근거로 그 일베 애를 구속을 시킨거야.

어떻게 생각하세요? 너무 이재명 잔인하지 않아요.

자기가 살기위해서 이 불쌍한 김부선이를 겁을 주고 협박을 해서 끝내 대통령 후보까지 하겠다고, 대통령까지 나오겠다고 하는데 바닥 민심이 장난이 아닌거에요.

그러면 얘를 떠벌리기도 두렵고, 또 얘가 대통령이 되면 더 두렵고, 누구라도 다 안 돼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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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군
이 기사가 사실이어도 난 이재명 찍는다. 왜? 자한당 놈들 국민들 간첩 만들고 빨갱이 만들어 죽이고 감옥 보내고 병신 만들고도 양심없이 떠들고 설치는 꼴 뵈기 싫거든. 시대가 니들 당을 청산하려고 하는것 같구나.
니놈들은 돈주고 여자 끼고 살면서 안들켰을 뿐, 바람 안피웠냐?
바람펴서 애 만든 놈들 한둘 아니다. 정치나 살림 제대로 하면 난놈들은 다 그런갑다 하고 넘어간다 국민들은.

(2018-06-08 20: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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