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머 (사진 = 인스타그램)
[김승혜 기자]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슈퍼모델이 탄생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8일(이하 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최초로 슈퍼 모델이 된 테이머에 대해 보도했다.

18살인 테이머는 이탈리아인 어머니와 사우디아라비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태어났다. 파리 패션 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최근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의 7-8월호 커버 모델이 돼 이름을 알렸다.

 
지젤 번천을 롤모델로 모델의 꿈을 키웠다는 테이머는 "처음 모델이 되고자 결심했을 때 사우디아라비아인 최초의 여성 모델이 되겠다 다짐했다"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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