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문화/생활 > 100세 시대를 말하다
【애그애그】당신은 계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7.21  17:52:4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구글

   
▲ 헬기 굉음으로 인해 양계장의 닭들이 놀라 연란(일명 물알)을 낳거나 알을 낳지 않아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은 경남 진주시 지수면 구산농장주가 정상적인 계란과 연란(오른쪽)을 들어보이고 있다.
[김승혜 기자]1899.11.29 생으로 118세로 세상을 떠난 이태리 출신 모라노 할머니는 10대 때 빈혈이 있어 의사의 권고로 매일 계란 3개씩을 먹었는 데, 그 중 2개는 날계란으로 먹은 게 자신의 건강장수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계란은 최상의 단백질과 비타민A,B2, B6, B12,D,E 등 10여종의 중요 비타민 및 우리 몸에 필수적인 칼슘, 철분, 아연, 마그네슘, 셀레늄 등 각종 무기질,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 레시틴, 콜린, 코큐텐, 루테인 등 웰빙성분이 풍부한 최고 최적의 영양식품이다.

특히 자연방사란에는 면역과 염증완화에 핵심성분인 비타민 D(6배)와 오메가3 (2배) 등의 함량이 일반계란보다 훨씬 높다.

이처럼 세포재생에 필요한 모든 영양성분을 갖고 있어, 비만 당뇨 고혈압 암등 각종 대사성 질환과 치매 우울증 골다공증 빈혈 등 많은 질병의 예방과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의학적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계란은 먹는 방식도 매우 중요하다.

첫째, 매일 먹도록 하며 둘째, 충분히 섭취(3개 이상)하고 셋째, 가급적 덜 익혀 먹어야 영양소 파괴가 적다. 날계란을 생들기름과 함께 밥에 비벼 먹거나, 노른자가 살아있는 반숙으로 먹는게 좋다.

식용유로 프라이를 하면 비타민과 오메가3, 레시틴,코큐텐, 셀레늄 등 열에 약한 많은 웰빙성분이 파괴될 뿐 아니라 벤조피렌 등 발암성분이 생겨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

계란 먹은 후 절대 하면 안되는 것들

계란은 비록 맛있기는 하지만, 계란을 먹는데도 일부 금기사항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계란을 먹고 나서 금기음식을 먹는데 자칫하면 중독되거나 심지어 폐결석이 생기게 되는데 다음의 네가지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첫째, 계란을 먹은 다음 바로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 계란은 단백질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으므로 염증이 발생하였을 때는 단백질의 섭취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염증이 발생할 때는 계란을 먹은 후에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소화기 질병이 있고 설사 증상이 있으면 더욱 계란을 먹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계란의 단백질 함량이 높기에 위장의 부담을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둘째, 계란을 먹자마자 차를 마셔서는 안된다 어떤 이들은 계란을 먹고 나서 입안을 개운케 하려고 차를 마신다. 더우기 정신을 맑게 하려고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더욱 그리한다. 차잎에는 대량의 타닌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타닌산과 단백질이 합성하여 수렴성을 가진 타닌단백질을 형성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느려지게 하여 변비가 쉽게 생길 뿐만 아니라 유독물질과 발암물질의 인체흡수 가능성을 높여 준다. 그러므로 계란을 먹은 후 1시간이 지난 다음에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셋째, 계란을 먹은 후 바로 감을 먹어서는 안된다 계란을 먹고 바로 감을 먹으면 가벼우면 음식물중독에 걸리고 심하면 급성위장염을 일으키고 또 폐결석을 초래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이 두 가지를 같이 먹으면 위로는 구토, 아래로는 설사, 복통을 위주로 한 급성위장염 증상들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만일 이 두가지를 먹은지 1~2시간 이내이면 토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즉시 식염 20g을 끓인 물 200ml에 넣고 용해시킨 다음 냉각시켜서 단번에 마시게 한다. 그래도 토해내지 않으면 여러번 더 마시게 하여 빨리 토해내도록 해야 한다.
또는 생강을 짓찧어 즙을 내어 따뜻한 물로 충복하게 한다. 만일 먹은지 시간이 오래 되었으면 재빨리 사하약을 복용하게 하여 유독물질을 체외로 배출하게 해야 한다.

넷째, 계란을 먹고 바로 콩국(두유)를 마셔서는 안된다 매일 아침, 엄마들은 아이들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여 아침식사를 준비한다.
아이들이 아침부터 충분한 영양분을 얻게 하기 위해서다. 그리하여 많은 엄마들은 콩국에 계란을 터뜨려 넣어 준다.
또는 아이들이 계란을 먹은 다음 콩물로 목을 축이게 한다. 사실 단독으로 음용해도 매우 강한 자보기능을 가진 콩국에는 특수 물질--트립신(이단백매)이 있는데 이것이 계란 흰자위 속의 란송단백과 결합하여 영양성분의 손실을 가져오며 양자의 영양가치를 모두 떨어뜨린다.

   
▲ 예로부터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부르던 것에 착안하여 9월 9일을 '모두 불러 모아 닭고기와 계란을 먹는 날'로 지정, 농협과 양계협회가 2003년부터 지정해 매년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어떤 계란이 좋은가

생활속에서 계란을 살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은 반점이 생긴 계란을 사지 말아야 하는바 이런 반점이 생긴 계란은 세균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특히 살모넬라균이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사람이나 보균자의 분변에 오염된 식품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음식물중독을 일으키게 된다. 통계에 의하면 전세계 각 나라의 여러 종류의 세균성 음식물중독에서 살모넬라균에 의한 음식물중독이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어 엄중하면 탈수, 경련, 혼미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 같은 이유로 마트나 시장에서 계란을 살 때 반점이 있는 계란은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이런 반점이 있는 계란은 오래 되어 신선하지 않는 것들이다.

 

김승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시사칼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5번지 현대빌딩 50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대표전화 : 02)701-5700, 7800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일보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917  |  등록일자 : 2013년 12월 5일
발행인/편집인 : 정재원  | 편집국장 : 심일보(010-8631-7036)  |  팩스 : 02)701-0035
Copyright © 2013 시사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sisaplusnews.com
시사플러스의 기사 등 모든 콘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