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남서태평양의 솔로몬 제도에 산타 크루즈 (Santa Cruz)는 콜롬비아의 모로 퀼퀼(Monroquillo) 만에있는 샌 버나도 군도 (San Bernardo Archipelago)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수면과 산호가 융합되어 있다. 군도에 있는 10 개의 섬 중 하나인 이곳은 바다에서 떠있는 섬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섬 중 하다고  CNN이 '여행편'으로 최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인근 섬의 어부들이 산타 크루즈에서 밤을 보내고 모기가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영구히 이곳에 머무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섬은 전통적인 섬 휴양지가 아닌 관계로. 방문자가 머무를 곳이 없다. 관광객들은 종종 Múcura 섬의 인근 푼타 파로 호텔에서 밤을 보내고, 스피드 보트로 산타 크루즈로 가서 몇 시간 동안 탐험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섬 크기는 2 개의 축구장의 크기로 대략 1,200 명의 주민이 모여 산다고 한다.

이곳에 바공식 대변인 역할을 하는 나일 (Nal)은 "주민들은 이곳에서 평화 롭고 생활하고 있으며  교회와 학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는 범죄가 없다.우리에게는 경찰이 없으며 우리는 경찰도 필요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Hotel Punta Faro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작은 보호 수족관을 설립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들>은 CNN보도 영상을 캡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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