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기자]최근 고함량 활성비타민이 육체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며 소비자 관심이 커진 가운데 종근당의 고함량 활성비타민 벤포벨<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28일 종근당에 따르면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 D, E, 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다.

벤포티아민은 육체 피로와 눈의 피로, 신경통과 근육통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B1 성분이다. 이는 일반 비타민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고, 오래 지속된다.

벤포벨은 비타민 B2, B6, B12를 각각 100㎎ 함유하고 있고 피로 회복과, 구내염, 피부염 등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이 제품은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UDCA 성분(30㎎)과 항산화 기능,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 Q10, 혈중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인 이노시톨,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아연, 비타민C, D, E 등 현대인들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성분을 두루 지니고 있다.

벤포벨은 1일 1회 복용으로 하루에 필요한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정제의 크기를 줄여 목넘김에 복용 편의성도 개선했다고 종근당은 설명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현대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습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만성피로와 면역력, 체력 저하 등을 호소하고 있다”며 “하루 한알로 간편하게 복용 가능한 벤포벨은 현대인의 피로회복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함량 활성비타민은 최근 인기가 급등하면서 매년 30% 이상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올 상반기 일반의약품 매출 1위는 활성비타민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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