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관리 소홀, 재산 잃고 몸 잃고
[김승혜 기자]충분한 수면은 건강의 필수조건이다. 하지만 수면의 양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수면의 질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 나도 모르게 했던 여러 가지 습관과 행동,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거나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것, 술이나 야식등은 건강에 해롭다.

그렇다면 자고 일어나 우리가 습관처럼 하는 행동중에 건강에 안좋은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최근 한 블러그에 올라온 글을 인용, 정리했다.

1.기상 직후 바로 소변을 본다

사람이 잠에 들면 인체 대사가 낮아지고 심장박동이 느려지며 각종 생리적 운동능력이 하락한다.이런 상태에서 깬 후 바로 소변을 보면 저혈압,배뇨성,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2.기상 후 바로 움직인다

잠에서 깬 후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기까지는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 때는 혈액순환이 더딘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일어나 샤워를 하거나 거친 운동을 하면 어지러움과 빈혈이 동반될 수 있다.

3.기상 직후 바로 모닝커피를 마신다

기상 직후 우리몸에서는 강성작용을 하는 호르몬(코르타솔)이 최고조로 분비된다.하지만 이 시간에 커피까지 마시게 되면 과도한 각성 작용이 일어나게 되어 두통과 속쓰림이 유발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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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상 직후 바로 음식을 먹는다.

잠에서 깨어난 후에는 가볍게 물 한잔을 마시고 10분에서 30분정도 시간 후에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위가 깨어나지 않는 상태에서 음식을 우겨넣으면 자칫 아침부터 소화불량에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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