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해외여행객(아웃바운드)은 2012년부터 급증하기 시작, 올해 사상 첫 3000만명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사들 역시 "기록적인 폭염으로 휴가를 미룬 여행객들이 많아 이번 가을에 유럽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란 설명이다.
여행사가 추천하는 유럽여행 코스는 선호도가 높은 런던, 파리, 로마 등을 돌아보는 루트가 대부분이지만 유럽은 전체가 여행코스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에서도 방영되어 더욱 유명해진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체코의 프라하는 카를다리가 주요 명소이다. 그리고 스위스의 인터라켄은 아름다운 설경으로 유명한 알프스산맥의 융프라우를 올라가는 산악열차가 유명하다.
장기 배낭여행은 이것저것 전문적인 정보가 필요한 여행이다. 그런만큼 각국의 현지 정보도 여행에 필수, 시사플러스에서 유럽 각국의 신문 사이트를 소개한다. 번역은 구글 번역기를 이용하면 쉽게 읽을 수 있다.
김승혜 기자
shk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