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칼무리
[김승혜 기자10월26일 어제는 SNS상에서 ‘탕탕절’로 통한다. 박근혜정부 시절 누군가에 의해 패러디돼 지금까지 이맘때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탕탕절’은 우리 역사에서 총, 대포, 화약과 관련돼 있다.

하지만 SNS에는 해당 사진이 '배다른 민족'으로 각색(?)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 누리꾼은 "무거운 정치적 합의와는 별도로 ‘탕탕절’을 하나의 가벼운 문화로 볼 뿐"이라며 "그저 10월26일 탕수육, 설렁탕, 매운탕 등 ‘탕’자가 달린 음식을 먹으면서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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