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기자] 스포츠 패션 브랜드 FCMM은 1일 이 회사의 모든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1년에 단 한 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정가 16만5000원의 패딩을 8만원대로 판매하고 있다. 할인행사에는 신상품도 포함됐다.

1일 오전 8시 현재 fcmm은 포털사이트 실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세일 기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한다. 온라인의 경우 1일 자정(오전 0시)부터 당일 밤 12시까지 진행된다. 현재 접속자가 몰려 접속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서울 명동 영플라자와 부천 중동 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한다. 명동은 매장 영업시간인 11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중동 롯데백화점도 영업시간에 맞춰 10시 30분부터 20시까지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회사 측은 당일 매장에 준비된 재고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고 전했다.

주의할 점은 FCMM DAY 기간 내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제품은 교환 및 환불이 되지 않으며, 주문건은 순차적으로 진행돼 최소 10~15일 정도 배송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FCMM 세일 소식에 구매자들이 몰려 한때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한편, FCMM 제품 온라인 구매에 참여했던 누리꾼들은 "fcmm 뚫었다;;; 진짜 힘들어(me***)" "아 fcmm 결제창에서 대기 탔더니 품절 뜨네(ga***)" "Fcmm 거의 뭐 굿즈 사는 느낌인데(10***)" "와 진짜 fcmm 기다리다가 결제까지 완료했다(za***)" 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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