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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21】하버드대 3대 명강의 탈 벤 샤하르 교수의 '행복수업'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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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6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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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 벤 샤하르 교수
[김승혜 기자]탈 벤 샤하르는 하버드대학과 전 세계에 행복학 열풍을 불러일으킨 ‘긍정심리학’ 교수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해피어』의 저자이다. 하버드대학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조직행동 분야의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치열한 경쟁과 스트레스에 갇혀 살아가고 있는 하버드대생들의 삶을 의미 있게 변화시키고 있다. 또 미국 국영방송, CNN, CBS 등에 출연하고, 「뉴욕타임스」, 「보스톤 글로브」 등에 글을 기고하며 전 세계 다국적 조직과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행복에 대해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다.

그는 ‘행복의 역설’에서 “행복하면 창의성이 높아지고, 대인관계가 좋아지고, 면역력이 향상되지만 행복을 추구할수록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므로 간접적으로 추구해야 한다, 행복으로 이끌어주는 요소를 추구해야 한다(태양을 직접 쳐다볼 수 없고, 무지개 여러 색을 분석해보듯) 일상에서 추구할 수 있는 행복의 네 가지 요소를 지적했다.

1. 관계맺기 (Socializing)

인간관계는 행복의 근원이다

부유한 나라들이 꼭 행복한가? 그렇지 않더라. 미국, 한국, 일본, 영국, 독일의 행복지수 그다지 높지 않다

행복지수 높은 나라: 덴마크, 네덜란드, 이스라엘,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호주는 뭐 그렇다 치더라도 콜롬비아, 이스라엘은 많은 문제가 있는데 왜 행복?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은 하나 - 강력한 관계맺기

덴마크 사람들 92%가 다양한 사교클럽에 소속 (취미활동 또는 스포츠)

이스라엘과 콜롬비아는 가족관계를, 호주와 네덜란드는 친구관계를 매우 중요시 실제 인간관계이어야 한다 (온라인에 의한 가상이 아니라 실제 오프라인이 중요)

컴퓨터 앞에서 시간을 많이 보낼수록 친구가 늘어나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니고 기술은 어느 선 까지는 좋지만, 기술의 발달로 감정공유능력 저하, 외로움 증가 - 불행과 우울증으로 이어져

우리가 가장 시급하게 해야 할 것은 인간관계를 위해 접속을 끊는 것이다

- 사람들과 친구들, 동료들과 실제 관계를 맺어야 한다

(식사시간, 대화시간, 아이하고 놀아주는 시간에는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몸만 같이 있어서는 행복할 수 없다)

※sns=시간낭비서비스(sigan nangbi service), s(속고) n(and) s(속이고)

음식 사진 찍느라 음식 식어. 행복 느껴야 할 시간이 늦어져.

남들 사진 보고 위화감 (겨울에 외국 바다 수영복 사진 올리면서.. "한국은 많이 춥다며?" 열받아..)

2. 베풀기 (Giving)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친절함을 베푸는 것

<1>더 나은 세상이 된다

'내가 베푼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겠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한 사람이 어떤 변화를 만들 수 있을까?

바닷가에 수많은 불가사리가 파도에 떠밀려 와서 백사장에 올라와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그 불가사리를 집어 다시 바다로 던져주었다. 한 마리씩, 한 마리씩..

누가 물었다 "해변에 수 천마리가 있는데 그렇게 해서 뭐합니까?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그는 또 한 마리 던지면서 이렇게 말했다 "적어도 이 한 마리에게는 큰 차이입니다."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참고: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 조동화 '나 하나 꽃피어')

내가 3명에게 웃고, 그 3명이 각각 또 다른 3명씩에게 웃고.. 그러면 9명이 웃게 되는데

또 그 9명이 각각 3명에게 웃고.. 이렇게 21번만 하면 전 세계가 미소를 지을 수 있다

(3의 21제곱=104억 / 세계인구 72억) 작은 선 하나가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남을 돕는 것도 마찬가지인데, 남을 돕는 것을 보기만 해도 행복해질 수 있다

남이 하는 선행을 보고 내가 좋은 일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게 된다

<2>자존감을 높여준다

도시의 빈곤지역 아동을 돕기 위한 좋은 프로그램 - 그 아동들을 직접 도와주는 것이 아니고 그 아이들이 다른 아이를 돕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 (효과: 무기력한 삶에서 희망을 찾게 됨)

이것은 아이들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3>성공 가능성이 더 높다

베푸는 사람이 받기만 하는 사람보다..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이다

<4>행복의 수준이 높아진다

하바드대 실험

A그룹: 행복수준측정 - 돈 주고 원하는 것을 사게 함 - 행복수준 측정: 상승

- 다음 날 다시 측정: 원래로 돌아가

소비로 인한 행복은 일시적 (맨날 전자제품이나 신발을 사야 할까? ㅎㅎ)

B그룹: 행복수준 측정 - 같은 액수 돈 주고 남을 위해 사용하게 (기부, 선물, 노숙자에게..) - 행복수준 측정: 상승

- 다음 날 다시 측정: 조금 낮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태 유지 (일주일 후에도 크게 떨어지지 않아)

(히브리어로 '베풀다' = '나탄(Natan)' 거꾸로 읽어도 나탄 - 쌍방향: 베푸는 것이 받는 것이다

3. 집중하기 (Focusing)

그 순간에 마음을 다해서 집중하는 것, 마음을 다해서 몰입하고 그 자리에 정말 있는 것

실험 참가자들에게 8주 동안 명상을 진행하게 함

1주일에 한 번 만나고 매일 45분씩 명상 - 명상을 안 한 대조군에 비해 행복한 뇌로 두뇌의 변화, 면역력 증강

그런데 참가자들에게 8주 동안 실제로 얼마나 명상을 했나 물었는데

매일 꼬박꼬박 45분씩 한 사람도 있지만, 30분, 10분만 한 사람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

- 1주일에 한 번씩 만나 몰입의 중요성에 대해 들었기 때문에 명상할 때가 아닌 평소에도 몰입하는 삶을 살았던 것

그래서 참가자들이 실제로 얼마나 명상을 했는가와 관계없이 모두 긍정적인 변화를 보인 것

집중해서 마음을 다해 현재를 살았던 것이다

:집중하는 방법:

(1)경청하기 - 나에게도 도움되지만 상대방에게도 영향 (아이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면 자존감 상승)

(2)음식 맛 음미하기 - 5분, 하루 한 끼만이라도 그 맛과 향, 색을 음미해보라

순간 순간에 집중하면 우리 일상 생활에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다

(3)직장에서 일에 몰두하기 -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을 때 근무만족도 상승

(4)설거지, 청소, 샤워할 때에도 집중할 수 있음 - 특별한 경험이 될 것 (현재의 순간에서 선물을 받을 것)

(5)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집중 - 진실한 관계 형성 (행복의 첫 번째 척도였음을 기억하라)

4. 극복하기 (Coping)

역경과 고난을 마주하고 넘어서는 것. 가장 놓치기 쉬운 행복의 요소

실패를 하거나 어려움에 처할 때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놓임 - 문제에 맞서거나 도망

그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교훈을 얻거나 더욱 강해질 수 있다

운동을 할 때 근력운동에서 중량을 늘리면 그 만큼 체력이 좋아지는 것처럼.

이론만으로는 강해지지 않는다. 실제로 자꾸 연습을 해야 한다 (육체적 정신적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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