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클라라
[김승혜 기자]클라라 결혼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와 함께 신혼집이 될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까지 화제다.

클라라는 이번 주말 미국에서 1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클라라 예비신랑은 2살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로 1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는 TV리포트에 "결혼식을 치른 후 미국에 짧게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신혼집을 꾸밀 계획"이라고 결혼 후 계획을 밝혔다.

이어 클라라는 “신혼집을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너무 바빠서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했다. 이것저것 살림살이를 장만하고 있다. 집안 꾸미는 재미를 한껏 느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클라라가 언급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은 2017년 4월 준공한 고급 아파트로 롯데월드 타워(총 123층) 내 42~71층에 자리잡고 있다. 전용면적 133~829㎡, 223실 규모다. 국세청이 최근 공개한 ‘2019년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자료에 따르면 평방미터(㎡)당 914만4000원의 최고급 주거공간이다.

실내에는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가 적용됐다. 침실과 거실, 주방에 유럽산 원목마루와 타일, 천연대리석 등이 설치됐다. 욕실엔 나무로 만든 일본식 히노끼(편백) 욕조, 월풀 욕조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인근 석촌호수와 한강,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입주민들에게는 롯데월드타워 내 6성급 호텔인 ‘시그니엘 서울’의 85층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 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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