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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잘 입은 롱패딩 어떻게 보관할까?...드라이클리닝 "NO"
이미영 기자  |  leemy0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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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8  08: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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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패딩
[이미영 기자]이제는 겨우내 입었던 옷을 정리할 시기, 애경산업이 롱패딩 등 방한용품에 대한 세탁방법과 관리방법을 제시했다.

8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특히 패딩 등의 다운의류는 보통 드라이클리닝으로 세탁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히려 패딩을 구성하는 오리털이나 거위털에 포함된 유지분을 손상시켜 패딩의 복원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또한 겨울철 많이 착용한 방한용품도 그대로 방치하면 세균덩어리로 전락할 수 있어 세탁 후 보관하는 것이 좋다.

섬유유연제나 표백제의 사용을 피하는 것도 유지분 보호에 도움이 된다. 유지분은 패딩 내 공기층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세탁할때는 25~30도 미지근한 물에 다운의류 전용 중성세제를 표준 사용량만큼 넣은 후 지퍼, 단추 등을 모두 잠근 상태에서 손 세탁하는게 좋다. 세탁기를 사용하려면 울코스, 란제리코스 등에 맞춰 단독 세탁해야 한다.

고어코리아는 평상시에도 틈틈이 오염된 부분을 관리할 것을 제안했다. 울샴푸를 칫솔에 묻혀 오염부위만 닦아내고 화장품이 잘 묻는 목 부위는 클렌징 워터로 두드려 닦아낸 후 물로 살짝 헹군 뒤 말리면 깨끗해진다.

세탁기를 이용하려면 오염된 곳을 부분 세탁한 후 지퍼를 끝까지 채우고 뒤집어 세탁망에 넣는다. 시간은 되도록 짧게 하는 것이 좋고, 탈수는 3분 이내에 약한 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건조할때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려야 한다. 햇빛에 말리면 모양이나 소재가 변형될 수 있다. 건조 중에는 신문지를 가볍게 두들겨 주면 패딩의 풍성함을 복원시킬 수 있다.

보관시에는 신문지를 사이에 깔아주면 습기 제거와 방충 효과에 도움이 된다. 거위털이나 오리털이 충전재로 들어간 롱패딩은 좀벌레가 생길 수 있으니 방충제도 함께 넣어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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