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일리 제너
[이미영 기자]카일리 제너(21)가 화장품 사업 등으로 억만 달러를 벌어들인 최연소 재벌에 올랐다고 지난 11일 포브스지가 보도했다.

포브스지는 '억만장자 2019(Billionaires 2019)'에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카일리 코스메틱스를 설립한 카일리 제너가 자산 10억2000만달러(1조1500억원)로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부모의 유산이 아닌 자수성가형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자리에 등극한 제너는 2153명의 억만장자 리스트 가운데 2057위에 올랐다.

카일리 제너는 2007년 10세의 나이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그의 화장법은 진화했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카일리 제너의 메이크업에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특히 미국 여성들에 컨투어링 메이크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그는 이 사업으로 떼돈을 벌었다.

23세의 나이에 억만장자가 된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보다 더 어린 21세의 나이에 억만 달러에 등극했다.

이런 가운데 CNBC는 '자수성가 재벌들이 매일 하는 6가지'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는 자수성가 재벌들처럼 되고 싶다면 ▲매일 본인의 직업과 직접적 관계가 없는 책 읽기 ▲못하는 것에 도전하기 ▲운동 ▲기부 ▲경쟁자 인식하기 ▲발상의 전환 이렇게 6가지를 매일 하라고 조언했다.

1) 매일 본인의 직업과 직접적 관계가 없는 책 읽기. 책을 통해 색다른 시선으로 경험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인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필독리스트에 공상과학 소설이나 자서전을 넣어두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2) 못하는 것에 도전하기는 용기를 내 성장하게 해준다고.

3) 운동은 의지를 더 강하게 해줄 뿐 아니라 에너지도 20%가량 높아지게 만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4) 기부는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 등이 기부를 하고 있는데, 기부액은 클 필요는 없다고.

5) 경쟁자 인식하기는 성공의 좋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6) 발상의 전환인데, 핸드폰을 내려두고 산책을 걷는 것이 발상의 전환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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