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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 기자]"인생은 선택이다"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의 말이다. 태어남(Birth)과 죽음(Death) 사이에 선택(Choice)이 있다는 것이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끝없는 선택이 우리의 인생을 결정한다.

다음은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베스트 셀러 작가인 킴벌리 커버거의  ‘당당한 내가 좋다’ 중 '당신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내용이다

당신을 위해 이글을 씁니다. 내일 태양이 뜰텐데 비가 올거라고 걱정하는 당신에게 행복과 불행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 슬픔에 젖어 있는 당신에게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당신에게 또한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있는 당신에게 당신은 상처받기를 두려워할만큼 아직 늙지 않았습니다.

멀리뛰기를 못할만큼 다리가 허약하지 않습니다. 우산과 비옷으로 자신을 가려야 할만큼 외롭거나 비판적이지도 않습니다. 또, 무엇보다 당신의 시력, 눈은 별을 바라보지 못할만큼 나쁘지도 않습니다.

당신에게 필요한건 단 한가지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옛 노트에 적어보는 일입니다. 당신이 한때 가졌던 그리고 아직도 당신 가슴속에서 작은 불씨로 남아있는 그 꿈을 실현시키는 일입니다.

한쪽문이 닫히면 언제나 다른쪽 문이 열리지요 문이 닫혔다고 실망하는 당신에게 다른쪽 문을 찾아보기를 두려워하는 당신에게 앙드레지드가 말했습니다.

"지상에서 아무것도 집착하지 않고 부단히 변화하는 것들 사이로 영원한 열정을 몰고 가는 자는 행복하여라.."

당신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당신이 이 글의 주인공이기를 원합니다. 삶은 때론 낯설고 이상한 것이긴 하지만 신은 목적을 갖고 당신을 이곳에 있게 했습니다. 그 목적을 외면 한다면 당신은 외롭고 고립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배움을 충분히 실현할만큼 당신은 이미 완전한 존재입니다. 당신이 삶을 창조 합니다 다른 그 누구도 당신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불면의 밤을 헤치고 자기 자신과 대면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당신에게 경험하기 위해 세상에 왔음을 안 당신에게 창조적이고 평상적인 삶을 두려워하지 않는 당신에게 이글을 바칩니다.

다른 사람에게 멋져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나 자신의 눈에 만족스런 나를 찾는 데 시간을 쓰는 것이 훨씬 가치 있다. 이것이야말로 내가 실질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가장 소중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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