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NS 갈무리
[김승혜 기자]‘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76세에 시작해 101세까지 그린 그림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삶을 사랑한 화가, 모지스 할머니의 자전 에세이 제목입니다.

우유배달을 하던 신격호는 롯데그룹 창업자가 되었습니다.

병아리 10마리로 시작한 김홍국은 닭고기 생산 판매 1위 업체인 (주)하림의 창업자가 되었습니다.

동네 과외방 교사 강여중은 대교그룹 창업자가 되었습니다.

경찰의 지명수배를 피해 전국을 떠돌던 김광석은 참존 화장품 창업자가 되었습니다.

실직자였던 김양평은 세계 최대, 최고의 코팅기 제조회사 GMF의 창업자가 되었습니다.

막노동꾼 김철호는 기아자동차 창업자가 되었습니다.

수세미 영업사원 이장우는 한국3M 사장이 되었습니다.

상업고등학교와 야간대학을 졸업한 조은호는 웅진식품 사장이 되었습니다.

지방대 농과대학을 졸업한 허태학은 에버랜드 및 신라호텔 사장이 되었습니다.

한강 둔치에서 3년 가까이 노숙자 생활을 했던 신충식은 칫솔 살균기 분야 세계 1위인 에인 시아를 세웠습니다.

유서 한 장 품고 해결사에게 쫓기면서 전국을 떠돌던 김철윤은 가맹점만 560개가 넘는 해리 코리아 사장이 되었습니다.

근무력증으로 5년 가까이 침대에 누워 살던 박성수는 이랜드 그룹을 세웠습니다.

이 밖에도, 세상에는 말도 안 되는 상황과 환경 속에서 기적 같은 일을 해낸 사람들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혹시 왜 나만 이렇게 힘들지"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계신가요?

꿈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사람에게는 시시한 현실따위는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바로 지금이 시작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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