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일간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비엔나 소재 민간기업 월드데이터랩은 북한의 야간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월드데이터랩은 GDP 산출방식으로 야간 위성사진상 빛측정치와 GDP를 비교하는 방법을 이용했다. 이는 지난 2013년 중국 지방도시 파악에 이용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3~2015년 북한의 야간 위성사진 빛 측정치는 약 40%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이 기간 동안 북한 경제가 불안정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김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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