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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종수, 알고보니 '美 영주권자'...또 불거진 위장결혼·채무설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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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3  16: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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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이종수
[김승혜 기자] 탤런트 이종수(43)가 미국에서 결혼 후 영주권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 한인뉴스 USKN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의 카지노에서 일하고 있는 이종수는 2012년 결혼해 영주권을 취득했으며 3년 뒤인 2015년 이혼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에도 이종수와 동거인 김 모 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발생했다. 피해자 김 모 씨는 이종수와 동거인 김 씨에게 1만 6000달러를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종수는 미국에서 카지노 테이블을 관리하는 사업을 하면서 직원들의 임금도 체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를 만난 이종수는 동거인 김 씨가 하는 일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또 영주권을 취득한 경로에 대해서는 "2012년에 결혼했다"고 스스로 말했다. 3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하다 2015년 이혼했다고 했다. 이종수는 한국 활동 당시 미혼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이 보도가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위장 결혼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며 "저 때문에 발목 잡히는 것 같고, 아직 젊은데 더 좋은 사람 만날 수도 있는 건데"라고 이혼한 이유를 밝혔다. 이를 보도한 USKN 측도 "결혼했다가 3년 후 이혼했을 뿐 위장 결혼이라 말할 수는 없다"고 섣부른 판단을 경계했다.

이종수는 지난해 3월 한국에서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는 대가를 받은 후 종적을 감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전 소속사의 중재로 소가 취하됐지만, 미국에서도 이종수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등장해 구설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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