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원희
[김승혜 기자] 신성록, 고원희 주연의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은 전국 시청률 1회 5.0%, 2회 6.4%를 기록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이 파괴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고원희는 라이징 모델 민예린 역을 맡았다. 

이날 '퍼퓸' 첫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아이러니하게도 드라마 내용이 아닌 주인공 고원희의 '성형설'. 누리꾼들은 민예린 역으로 주연을 맡은 고원희의 전과 확연히 달라진 눈매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과거 고원희는 얇은 쌍꺼풀의 눈매가 특징이었다. 그러나 이날 '퍼퓸'에 등장한 고원희의 눈매는 전과 다르게 짙은 쌍꺼풀이 자리해 있었다. 과거 모습과 놓고 비교했을 때 확연히 다른 모습인 고원희의 눈매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퍼퓸' 관련 게시글에서는 고원희의 눈매 성형을 지적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끊임없이 게재되자 고원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확인해 보겠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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