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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전 남편 빌스택스에 '명예훼손' 피소..."SNS에 허위사실 유포"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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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6  14: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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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환희
[김승혜 기자]배우 박환희가 전 남편인 래퍼 빌스택스(前 바스코)로부터 명예훼손으로 피소됐다. 

빌스택스 측은 최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빌스택스 측에 따르면 빌스택스와 박환희는 지난 2013년 협의 의혼 하였고, 당시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박환희는 현재 5000만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했다.

또 빌스택스 측은 "박환희는 5년이 넘도록 아들 역시 만나려고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저희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지만 (빌스택스는) 오랜 시간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박환희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왔고,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대중을 상대로 사실과 다른 부분까지 무분별하게 전하는 모습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이와 같이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강경 대응할 입장이다"라고 설명했다.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빌스택스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고, 1년 3개월 만인 2012년 이혼했다. 최근 들어 SNS에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빌스택스의 여자친구 A씨로부터 SNS를 통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박환희는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환희는 올해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면서 "결국은 20대 말에 진단 받게 된 골다공증마저도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서 이겨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약골이라 노는 것도 힘들어서 못하지만"이라면서도 "사소한 기쁨과 감사함을 허락해주시고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위해. 내가 온전해야, 내가 건강해야, 내 사람, 내 가족들도 내 주님도 행복할테니"라고 덧붙였다.

박환희는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2015) '태양의 후예'(2016) '질투의 화신'(2016) '왕은 사랑한다'(2017) '너도 인간이니?'(2018) 등에 출연했다. 래퍼 바스코(39)와 2011년 결혼했지만 1년3개월 만에 이혼했다. 슬하에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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