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장 수여식을 앞두고 윤 총장과 김씨는 청와대 내부에 걸린 사진 작품들을 감상했다. 김씨는 윤 총장의 옷매무새를 바로잡아주기도 했다.
윤 총장과 악수를 나눈 문재인 대통령은 윤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씨에게도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코바나콘텐츠’ 대표인 김씨는 재산 65억원 가운데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2년 백년 가약을 맺었다.
윤 총장은 이날 오전 0시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김홍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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