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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염문설 주장...오연서 “외도? 사실무근, 고소할 것” [전문]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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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4  14: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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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연서
[김승혜 기자]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에 놓인 배우 구혜선(35)이 안재현(32)의 외도를 주장했다. 구혜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입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날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구혜선, 안재현의 2년여 문자 메시지를 휴대폰 포렌식 복원, 공개하며 안재현의 외도 관련 내용이 없다는 보도에 구혜선이 곧 반박한 것.

구혜선은 인스타그램에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 번 바꾼 사람입니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해 안재현의 외도 때문”이라며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여배우와의 염문설이 제 귀에 너무도 많이 들려와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 받으며 웃고있다는 이야기에 배시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 그래서 아직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해당 여배우로 지목된 오연서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오연서 측은 4일 스타투데이에 “안재현과 관련된 일련의 추측과 구혜선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드라마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고 동료로서 지내고 있다.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 바로잡고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위인 추측성 글을 공식적인 SNS에 공개 게재한 구혜선 씨에 대해 심각한 명예 훼손이자 허위 사실 유포임을 밝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며 "이와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재현은 1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배우 오연서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다음은 오연서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오연서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이하 당사)입니다.

금일 구혜선씨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게시물과 관련해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먼저 구혜선씨가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한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 및 기타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당사는 이런 추측성 글을 공식적인 SNS에 공개 게재한 구혜선씨에 대해 심각한 명예 훼손이자 허위 사실 유포임을 밝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이와 관련 지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강력 대응할 것을 밝힙니다.

당사 소속 배우인 오연서는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력이 담긴 드라마를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지켜볼 수만 없는 상황에 참담함을 느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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