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주현미가 출연했으며 스페셜 DJ로는 코미디언 황제성이 함께했다. 이날 주현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는가 하면 가수로 활동 중인 딸 임수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역시 엄마를 닮아서 노래를 잘 하나보다"며 "왜 '컬투쇼'에 안 데려왔냐"고 물었다. 이에 주현미는 "그랬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다음에 꼭 같이 불러 달라. 꼭 나오고 싶다"고 말했다.
임수연은 1993년생으로 올해 27세다. 그는 2017년 싱글 앨범 '핑거프린츠(Fingerprints)'를 통해 데뷔했으며 '아임 오케이(I'm Okay)' '뭐해, 지금' '먼데이(Monday)' 등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KBS2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OST '컬러 오브 마이 라이프(Color Of My Life), '한계령'를 발표해 대중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가수 주현미의 딸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주현미는 이날 출연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딸이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리며 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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