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수연 인스타그램
[김승혜 기자] 가수 임수연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두시탈출 컬투쇼'에 등장한 가수 주현미가 딸이자 가수인 임수연을 언급하면서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주현미가 출연했으며 스페셜 DJ로는 코미디언 황제성이 함께했다. 이날 주현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는가 하면 가수로 활동 중인 딸 임수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역시 엄마를 닮아서 노래를 잘 하나보다"며 "왜 '컬투쇼'에 안 데려왔냐"고 물었다. 이에 주현미는 "그랬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다음에 꼭 같이 불러 달라. 꼭 나오고 싶다"고 말했다.

임수연은 1993년생으로 올해 27세다. 그는 2017년 싱글 앨범 '핑거프린츠(Fingerprints)'를 통해 데뷔했으며 '아임 오케이(I'm Okay)' '뭐해, 지금' '먼데이(Monday)' 등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KBS2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OST '컬러 오브 마이 라이프(Color Of My Life), '한계령'를 발표해 대중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가수 주현미의 딸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주현미는 이날 출연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딸이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리며 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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