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 신의한수 귀수편이 토스 행운 퀴즈로 등장했다.

17일 토스 행운 퀴즈 홈페이지에는 “영화 <신의 한 수> 오리지널 제작진이 선사하는 □□□□ 범죄액션! <신의 한 수: 귀수편>, 11월 7일 대개봉! <신의 한 수: 귀수편>은 2014년 개봉해 350만 관객을 모은 영화 <신의 한 수>의 속편이 아닌, 영화 속에서 언급되었던 전설의 바둑 고수 '귀수'라는 캐릭터를 다룬 □□□□ 영화입니다. 여기에서 □□□□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란 문제가 출제됐다.

정답은 ‘스핀오프’다. 문제의 정답을 제출하면 소정의 토스머니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신의한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다.

공개된 2차 예고편은 관전 바둑의 대가 '똥선생'(김희원)의 능수능란한 말솜씨로 시작한다. 이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과 '귀수'(권상우) 캐릭터에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어 어린 '귀수'와 그에게 맹기 바둑을 가르친 스승 '허일도'(김성균)의 모습이 나와 바둑의 고수로 성장하기 위한 귀수의 치열한 수련을 예고한다.

곧이어 어른으로 성장한 귀수의 "이제 시작해야지"라는 대사를 시작으로 '똥선생'과 '귀수'가 전국의 바둑 고수들을 찾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는 한 판 한 판 도장깨기하듯 바둑의 고수들을 격파해 나갈 '신의 한 수: 귀수편'의 새로운 액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귀신의 수를 쓰는 자들의 대결이 시작된다!"라는 문구와 함께 신들린 바둑의 고수 '장성무당'(원현준), 끈질긴 판돈 바둑의 대가 '부산잡초'(허성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사석 바둑의 '외톨이'(우도환)가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며 강렬한 6인6색 바둑 고수들의 대결에 기대가 쏠린다.

마지막으로, 돋보이는 명암대비로 속도감 있는 빠른 액션을 선보일 화장실 액션과 '신의 한 수' 전작의 냉동창고 액션과 대비되는 뜨거운 주물공장 액션을 엿볼 수 있어 스핀오프 범죄액션 '신의 한 수: 귀수편'만의 매력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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