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 가을 최대 기대주 블록버스터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주역들이 20일 내한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주역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그리고 팀 밀러 감독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기자회견은 21일 오전 10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배우들이 참석하는 레드카펫은 같은 날 저녁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는 ‘터미네이터2:심판의 날(1991)’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한편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의 일정으로 대한민국에서 아시아 최초 프레스 정킷 개최를 확정했다.정킷은 각국 기자단을 초청해 인터뷰와 시사회 등을 여는 행사로, 이번 아시아 투어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초로 이뤄지는 일본, 대만, 인도, 싱가폴 등 총 11개 아시아 국가의 기자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