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문화/생활 > 스포츠
“이제는 손흥민 시대”....'유럽 121골' 손흥민, 차붐과 어깨 나란히
김홍배 기자  |  klmhb@sisaplusnews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23  08:25:5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구글

   
▲ 손흥민이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크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골(121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손흥민이 주먹을 불끈 쥐었다.
[김홍배 기자]  이제는 손흥민(27, 토트넘 핫스퍼) 시대다.

손흥민이 유럽에서 활약한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 포함된 가운데 차범근의 유럽 프로축구 한국인 최다 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전반 16분과 44분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난 2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2차전에 이어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 골 맛을 본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전체 득점을 5골로 늘렸다.

2010-2011시즌 독일 함부르크 소속으로 유럽 1부리그에 데뷔한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3개 시즌 동안 20골을 터뜨렸고, 2013-2014시즌부터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2개 시즌 동안 29골을 남겼다.

2015-2016시즌부터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겨 토트넘에서 뛴 손흥민은 첫 시즌을 빼곤 매년 20골 안팎의 득점을 올리며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손흥민은 18살 때인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데뷔해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여름 잉글랜드에 진출했다. 전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데 햇수로 딱 10년이 걸렸다.

현역 시절 '차붐'으로 불린 차 전 감독은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 프랑크푸르트, 레버쿠젠을 거치면서 121골을 퍼부었다.

39살이라는 많은 나이 차가 있지만 둘 다 유럽 무대를 호령한 한국 선수들이다.

손흥민은 전날 프랑스 축구전문매체 '프랑스 풋볼'이 발표한 발롱도르 최종후보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포함해 버질 반 다이크, 로베르투 피르미누(이상 리버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가 발롱도르 최종후보에 포함된 건 2002년 설기현(안더레흐트), 2005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세 번째다. 손흥민은 후보 명단에서 유일한 아시아 선수다.

 

 

김홍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시사칼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5번지 현대빌딩 50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대표전화 : 02)701-5700, 7800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일보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917  |  등록일자 : 2013년 12월 5일
발행인/편집인 : 정재원  | 편집국장 : 심일보(010-8631-7036)  |  팩스 : 02)701-0035
Copyright © 2013 시사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sisaplusnews.com
시사플러스의 기사 등 모든 콘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