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 최근들어 의학계에서는 인간이 갈증을 느끼고 있는 것은, 통증을 참는 것과 조기에 사망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현재 의학계는 인간의 탈수 현상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가벼운 탈수는 인간이 사고하는 것을 흐트려 놓으며, 탈수가 심각할 때는 내장기관의 문란과 감각능력을 떨어뜨려 심지어는 사망에 이르게 한다는 것.

페니실린의 발견자이며 노벨의학상 수상자인 플레밍의 학생이자 물 치료의  최고의 권위자 바트만 게리지 박사는 자신의 수 많은 임상과정을 통해 많은 만성질환의 빌미가 질병환자의 체내에 물이 부족하다는 점을 세계에서 처음 발견했다. 그는 이 원리로 약을 쓰지 않고 물로 근 3000여명의 환자를 치유했다.

바트만 게리지 박사는 물로 아래와 같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첫째, 심장병과 중풍이다. 충족한 체내 수분은 혈액을 희석시켜 심뇌혈관이 막히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둘째, 골다공증이다. 물을 섭취하면 자라나는 뼈를 더 굳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셋째, 백혈병과 림프종(淋巴瘤)을 치료할수 있다. 물은 체내에서 산소를 세포에 공급하는데, 암세포는 산소를 혐오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넷째, 고혈압을 치료한다. 물은 가장 좋은 천연 이뇨제이기 때문이다.
다섯째, 당뇨병을 치료한다. 물은 체내에서 항당뇨 성분을 갖고 있는 트립토판(色氨酸)의 양을 증가시킨다.
여섯째, 실면을 예방한다. 물은 체내에서 수면을 촉진하는 멜라토닌을 만든다.
일곱째, 우울증을 치료한다. 물은 체내에서 천연적인 방식으로 마음이 즐거워지는 세로토닌(褪黑激素)을 분비시킨다. 만약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술에 취한것과 마찬가지로 몸을 망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 방법인가

물을 마시는 것은 차를 마시는 것이 아니다. 매일 2리터~3리터의 물을 마셔야 하는데 여러번 나누어 마셔야 하며, 갈증이 나서 마셔야 하는게 아니라 그전에 마셔야 한다.

또 끓인 물을 마셔야 하며, 탄산음료와 커피를 마시라는 것이 아니다. 차, 커피, 와인과 각종 음료는 체내에서 필수되는 천연수를 대체하지 못한다. 왜냐 하면 이런 음료와 술은 수분이 많지만, 또 탈수 성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체내 수분을 빼앗아가게 된다.

현대인들은 심지어 많은 전문의들을 망라해서 물이 인체에서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다. 약물은 병을 개선할 수 있지만 인체의 기능성 질환을 치유하지 못한다.  많은 질병의 원인은 체내의 수분 부족이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물대사기능 문란과 생리문란이 생겨 최종적으로 많은 질병을 초래하게 된다.

바트만 게리지 박사는 많은 임상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상황을 인지했다. 많은 경우에 환자는 수분 부족으로 앓고 있는데 이들 다수가 물을 많이 마셔야 할 대신에 화학약품으로 대체하려 한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런 잘못된 발상이 계속되고 있고 많은 질환들이 더 속출하고 있으며, 새로운 화학약품들이 더 많이 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만약 한 환자가 사망했다면 누구도 그 환자가 병으로 사망했는지, 아니면 수분 부족으로 사망했는지를 분간 못하고 있다.

이 새로운 인식과 새로운 과학적 이념은 현대의학에 대한 도전으로서 모든 사람들에게 접수되기 까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물을 많이 마셔야 하지만 그 정확한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첫째,  500그람 내지 1000그람의 물을 보온병에 끓인 물을 준비한다.

1차, 저녁에 자기 전에 200그람 내지 300그람의 물을 마신다.
2차,  야밤중에 소변 후 약 100그람 정도의 물을 마신다.
3차, 아침에 일어나서 300그람 내지 500그람의 물을 마신다.
4차, 9시에 사무실에서 일 보기 전에 물을 마신다. 진정 효과가 있다.
5차, 11시에 물을 마신다. 정서를 풀고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다.
6차, 12시 50분에 식사후 반시간 지나서 물을 마신다. 소화 촉진 작용을 한다.
7차, 오후 3시에 물을 마신다.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8차, 6시에 마신다. 퇴근전에 물을 마시면 포만감이 생겨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다.
9차, 7시 30분 저녁 식사 후 마신다. 소화 흡수를 돕는다.

만약 밤중에 물을 마셔서 수면에 방해가 된다면 낮에 물을 한번에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여러번 마셔야 하는데, 한번에 100그람씩 마시는 것이 좋다. 그러면 저녁에 적게 마셔도 된다.

현대의학의 발전사에서 인체 기능의 퇴화성 질환을 치료하는 첫 중대한 발견이 바로 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이는 간단하면서도 가장 천연적인 치료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인간은 성인이 된 후 갈증을 느끼는 감각이 퇴화된다. 그래서 체내 수분이 적어지고 있다. 연령이 많아짐에 따라 체내 세포의 수분함량도 감소되고 있다. 세포내의 수분함량과 세포외의 수분함량의 비율이 1:1로 부터 0.81로 감소된다. 인간은 노년에 들어서서 매 10년에 3리터의 수분을 잃게 된다.

이는 거대한 변화다. 우리가 물을 마시는 것은 세포기능의 수요다. 물을 적게 마시면 세포기능의 활력이 떨어지게 된다.

바트만 게리지 박사는 임상실험을 통해 환자의 탈수의 신호가 바로 몸의 통증을 통해 표현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갈증이 나지 않아도 물을 마셔야 한다. 갈증이 나지 않아 물을 마시지 않게 되면, 수분에 의한 인체기능은 휴면상태에 들어가게 되며 따라서 탈수현상이 심각할 경우 인체 장기의 기능이 극한에 달해 결국은 질병에 걸리게 된다는 것이다.

물의 역할은 청소부와 같이 신진대사에 기여해서 노폐물을 배출한다. 수분이 충족되야 체내의 노폐물이 쉽게 배출되고 변비나 결석 등 문제가 해소되며, 피곤증 등이 개선된다.

만약 노인의 체내에 수분이 충족되면 단백질과 효소의 활성도가 높아진다. 단백질과 효소 성분은 수분의 영향으로 일찌기 늙는 현상과 모든 장기, 그리고 감관계통(感官系统的)의 퇴화를 사전에 예방 해 주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 물을 많이 마시고 자주 마시는 습관을 키워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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