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일 한국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가 공개한 영상에서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다./오른소리 화면 갈무리
[김민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경제 정책과 인사 실패 . 대북 접근 등에 대해 가히 연일 가열차게 비판. 보도해 온 조선일보일보가 지난 1일 한국당과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에 대해 전례없이 비판 보도를 쏟아내 여의도 정가는 물론 여타 언론사.정치 평론 학자들까지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발표된 갤럽 여론조사 여론조사 결과는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44 %로 상향돠었고 민주당 의 지지도는 한국당을 17% 앞선 40% 대 23&을 로 발표됐다. 조선의 여론 조사 보도 제목은 '민주당 40%, 한국당 23%⋯지지율 격차 '조국 사태' 전으로 되돌아갔다' 였다.

기사에서 조선은 지난달 18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 격차는 한자리수인 9%포인트까지 좁혀졌으나, 2주만에 다시 17%포인트 차이로 벌어졌다. 조 전 장관 사퇴 이후 한국당에서 보이고 있는 난맥상이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조선일보는 이날 하루에만 ''反文·영남' 빼면 한국당에 뭐가 있나… 보수층도 질린다', '보수통합도 말뿐, 유승민 만날 계획조차 없어', '반짝 지지율에 취했나, 감동도 전략도 없는 한국당', '불출마 선언 전무… 공천 혁신도 스톱' 등의 제목으로 한국당 비판 기사를 쏟아냈다.

다음날에도 '한국당 내에서도 지도부 비판 잇따라 "중도·무당층에 어필할 인재 영입해야"'등의 기사를 통해 한국당 지도부를 비판 기사를 내보냈다.

신문 부수 공식인증기관인 ABC 의 지난 5월 발표에 의하면 '2017년말 기준' 조선일보는 발행부수 146만에 유료부수는 124만여 로 국내 최대 영향력있는 보수성향 신문이다. 동아는 96만여 발행에 유료는 74만여 , 중앙이 97만여 발행 유료 73만여, 매경이 71만여 발행 유료 60여만, 한겨레 23만 여 발행 20여만 유료 , 경향은 19만여 발행 유료 17만여, 한국은 22만여 발행 17만여 유료라고 ABC가 인증하고 있다.

전파매체 TV. 유듀브 .각종 인터넷 싱문 .SNS 활동등으로 인쇄 매체 특히 신문은 쇄락하고있는 실정이지만 그러나 미국,일일본, 영국, 독일등 전 세계 유명신문등의 권력 견제와 비판은 그 영향력이 아직도 막강하다.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