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청
[신소희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는 그동안 공부한 것을 차분히 마무리하면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2018학년도에 처음 시행되어 올해가 3번째로 이를 주관하는 평가원 또한 매 시험마다 난이도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문가들은 영어는 난이도를 생각하기 보다 일정 수준의 점수 확보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한편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6일 오전 10시 양재동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등 1000명을 대상으로 '2020 서초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14일 치러질 대입 수능 가채점 성적을 분석하고 의·치대, 상위권 대학을 포함한 성적대별 정시 지원전략을 국내 최고 입시 교육 전문가들이 분석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020학년도 정시 합격선 예측 ▲수험생 맞춤형 상위권 대학 지원전략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한 지원전략(논술·면접) 등을 설명한다.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 원장이 ▲성적대별 정시 가·나·다군 지원 경향 분석 ▲의대·치대·한의대 합격선 전망과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이나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서초구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choedu.or.kr)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는 2020학년도 대입설명회 자료집과 수능 가채점 기준배치 참고표를 설명회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구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서초구 권역별 교육지원센터(방배·서초·반포·잠원,양재·내곡) 4곳에서 대입 전문 컨설턴트의 1대 1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구민 400명의 선착순 예약상담으로 진행된다. 서초구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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