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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며느리룩'신조어 탄생시킨 '1세대 디자이너' 지춘희, 누구?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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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9  1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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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춘희
[김승혜기자] 최근 방영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디자이너 지춘희가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이날(3일) 방송에서 지춘희 디자이너는 카리스마로 김소연 대표를 압도하는 모습은 물론, 장윤주와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지춘희 디자이너는 카리스마로 김소연 대표를 압도하는 모습은 물론, 장윤주와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나라 1세대 패션 디자이너인 지춘희 디자이너는 지난 1979년 미스지 콜렉션을 론칭한 이래 40년간 현역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나이는 65세다.

지춘희 디자이너는 가수 이미자와 20년 지기 친구로 데뷔 60주년 무대의상 등 다양한 무대의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지춘희 디자이너는 1970년대 말 ‘미스지콜렉션’을 시작해 1997년 갤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한국 디자이너로는 처음 입점한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다. 1999년에 방영한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가 입은 지춘희 디자이너의 옷은 '청담동 며느리룩'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화제가 됐다.

그는 2015년에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에서 이나영의 웨딩드레스와 원빈의 턱시도를 직접 디자인하기도 했다.

지난해 지춘희 디자이너는 홈쇼핑을 론칭했다. 론칭 당시 목표 주문액은 500억원 이었으나 1년만에 2배를 훌쩍 뛰어넘은 1015억원을 기록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당시 홈쇼핑 관계자는 "울 코트는 70만원으로 결코 만만한 가격이 아니다"라면서도 "가성비에만 치중하던 홈쇼핑이 프리미엄 시장으로 발돋움하는 데 상징적인 교두보 역할을 해냈다"라고 평가했다. 

한 인터뷰에서 지춘희 디자이너는 "까다로운 주문 때문에 아예 제작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할 때도 있었다"라고 밝히며 "담당 MD가 여러 번 울었다고 하더라. 개인적으로는 미안하지만 홈쇼핑 옷이라고 대충 넘어갈 순 없었다"라며 소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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