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문화/생활 > 연예
김호영, 성추행 혐의 피소...A씨 피해문자 공개 "경찰에 증거 제출"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12  00:30:5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구글

   
▲ 배우 김호영이 4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레드카펫으로 입장하고 있다.
[김승혜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36)이 '동성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11일 더팩트에 따르면 김호영은 지난 9월 24일 차량 내부에서 A씨에게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지난달 피소됐다.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고소인은 남성 A씨로 지난 10월 4일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호영은 스케줄 상의 이유로 소환조사에 불응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아직까지도 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었고 "김호영이 지금이라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는 일부 문자도 공개했다.

A씨는 인터뷰에서 "2017년 6월경 지인의 소개로 (김호영을) 알게 됐고 막 엄청 친한 건 아니지만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내온 사이"라고 밝혔다. 성추행 당일인 9월24일 만난 이유에 대해서는 "예배 중에 (김호영으로부터) 부재 중 전화가 몇 통 와있었고, 그래서 전화를 했고 멀지 않은 곳에 있다고 하기에 보게 됐다"고 말했다.

고소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여자친구와 차를 타고 가는데 라디오에 김호영이 나와서 웃고 떠들더라. 난 그때 너무나 힘들어하고 있던 중인데, 여자친구가 그걸 보고 화를 내더라. 그래서 그에게 문자를 보냈고 사과를 하기를 바랬다. 그런데 그는 그날 일을 '우발적 해프닝'이라면서 책임을 나에게 떠넘기는 듯한 답을 보냈다. 그리고 김호영 회사 대표에게서도 내가 느끼기에 협박성의 메시지들이 왔다. 그래서 고소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호영의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현재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몇 매체를 통해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건 맞지만 김호영이 유사 성행위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억울해 한다. 경찰에서 소환한다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 더팩트 캡쳐
한편 김호영의 '동성 성추행 혐의 피소' 사실이 알려진 뒤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김호영의 성추행 피소 사실에 이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가 김호영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의 일부를 공개한 <더팩트>의 [단독] 보도에 대해 '정작 상처받은 사람 놔두고 왜 주님한테만 회개를 하느냐?'(shan****), '정중하게 거절했음 됐지 바지 벗길때까지 뭐하고 있던거냐? 뭔가 의도적이다는 생각이 드네 그렇다고 김호영도 잘했다는건 아니지만'(feve****) 등의 상반된 의견을 내놨다.

일부 누리꾼들은 또 '남자끼리 핸드크림 발라줄수도 있지 서로 다리털도 밀어주고 귀지도 파준다'(yose****)거나 '근데 이 남자분은 왜 김호영 손에 핸드크림을 직접 발라준거야? 둘다 이해안가'(yunj****) 등 당시의 상황에 대해 양쪽의 행동을 모두 싸잡아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김호영은 현재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 연출 백승룡)에 출연 중이다. 극 중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가장 조민달 역을 맡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김승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시사칼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5번지 현대빌딩 50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대표전화 : 02)701-5700, 7800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일보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917  |  등록일자 : 2013년 12월 5일
발행인/편집인 : 정재원  | 편집국장 : 심일보(010-8631-7036)  |  팩스 : 02)701-0035
Copyright © 2013 시사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sisaplusnews.com
시사플러스의 기사 등 모든 콘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