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생이닷컴 갈무리
[김승혜 기자] 예의바르다는 일본인들은 왜 고령자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걸까 ?

 최근 중국 미디어  toutiao(今日頭条 )는  중국인 유학생의 수기를 게재하면서  "일본인들이 고령자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이유가 밝혀졌다"고 전했다 .

매체는 먼저 많은 중국인 유학생들이  '일본인들의 예의바름'에 감명을 받는다고 전하였다. 그 예로 가게에서 쇼핑을 하지 않았어도 상쾌한 미소로 전송해 준다는 것을 소개했다 . 하지만 대중교통기관 내에서는 젊은 일본인들이 고령자들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고 전하며  '왜 예의바르다는 일본인들은 고령자를 공경하지 않는 걸까 ?'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

그 이유에 대해 일본인들은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것 외에도 일본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 지고 있는지를 신경 쓰기에 자리를 양보 받는 다는 것은 타인에게  '고령이라 도움이 필요하다'고 보여 질 수 있으므로 , 일본에서는 고령자가 눈앞에서 서 있다 하더라도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하고 해석했다.

이에 대해 21일 가생이닷컴에 일본 네티즌들은 "고령자들을 존경하지 않아서 그래요", "따로 경로 우대석이 있잖아", "양보했다간 혼난다고 내가 그렇게 늙었냐? 하고", "정말 힘든 사람이라면 사람 비키게 해서라도 앉겠지", "다른이들에게 보이는 체면만 중시하니 그런거야 슬슬 해외에서도 (일본의 본모습을 ) 깨달아가나 보네", "일본 찬양하는 블로그에선 되려 자리 양보 안하는 걸 절찬하던데?", "일본인들은 도와달라고 하지 않으면 도와주지 않지 합리적 인간성", "농경사회도 아닌데 무슨 경로사상을 찾고 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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