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문식 음양·사상체질 연구가
음양과 체질을 공부하고 있는 필자는 작금의 '코로나19'에 대하여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짧은  소견을 피력한다.

'코로나19'의 전파정도와 소멸시기를 음양의 기운으로 풀면 다음과 같다.

음의 기운이 강한 2월4일 입춘(양4 음6)을 지나고 양의 기운이 상승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음의 기운이 강하여 당분간 전파속도가 빠를 것이다. 그러다가 음양의 기운이 같은 3월 20일 춘분(양5 음5)을 기점으로 그 세력은 약해지기 시작하여 양의 기운이 지배하기 시작하는 5월5일 입하(양6 음4)가 지나면서 그 기운은 급속도로 약화되어 양의 기운이 가장 강한 6월 21일 하지(양7 음3)에 이르러 거의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음양의 기운이 동일한 3월 20일 춘분까지는 각별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음기인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방법은 각종 소독제를 사용하거나 흐르는 따뜻한 물로 씻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본인은 드라이기를 적극 사용하기를 권한다.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 잘 전파되는 음기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반대로 양기가 강한 습도가 높고 무더운 여름에는 세력이 죽어가는데 드라이기를 고온으로 하여 손이나 휴대폰, 손잡이, 마스크, 가방, 옷, 지갑 등 손으로 자주 만지는 물건이나 부위에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보내면 호흡기 분비물들이 마르게 되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에너지원인 분비물 속의 단백질도 함께 사라져 자동으로 사멸된다.

소독제나 물로 씻기 어려운 부분과 물건들에게 아주 효과적일 수 있다. 온도를 높인다는 것은 양의 기운을 강하게 한다는 것이며 양의 기운이 강할수록 음의 기운은 위축되며 마침내 사멸한다.

너무 두려워 하지 말고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준 교훈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음양과 체질 그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기본 지식을 기반하여 본인이 제시하는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 코로나19는 음의 기운이다.

* 음의 기운은 양의 기운을 만나면 약해진다. 그것도 강한 양의 기운을 만나면 급속도로 약해진다.

* 지금 갑자기 여름날씨가 오면 급속도로 약해진다. 반대로 추위가 오면 더 강해진다.

* 방안의 온도를 고온으로 높이면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는 호흡기 분비물들이 빨리 마르게 되고 코로나의 에너지원인 분비물 속의 단백질도 함께 사라져 효과적일 수 있다.

* 몸을 따뜻하게 하고 난로 앞에 있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 손을 흐르는 따뜻한 물로 자주 씻는다.

* 현재까지 밝혀진 것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피부로는 감염되지 않고 호흡기 분비물이 입, 코, 눈 등 축축한 점막을 통해 감염되므로 손으로 얼굴 특히 입, 코, 눈 등 점막이 있는 부분은 만지지 않는다.

* 평소에 비염이나 축농증 등 비교적 코를 자주 만지는 질병이 있는 경우에 무의식적으로 콧속을 만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서 나온 코로나 바이러스는 호흡기 분비물에 있는 단백질을 먹고 살기 때문에 그 분비물이 마르면 사멸한다.

* 호흡기 분비물도 묻어 있는 곳에 따라 바이러스의 생존시간의 차이가 있으며 문손잡이나 엘러베이트 버튼 등 금속이나 병에는 오래 생존하므로 별도 가하거나 뜨거운 물 또는 효과있는 소독제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 핸드폰은 항상 손으로 만지며 금속성분이므로 철저하게 소독할 필요가 있는데 소독물로 소독 후 드라이기를 고온으로 하여 철저하게 제거할 필요가 있다.

* 마스크를 사용할 때 입과 코와 밀착되어 축축한 부분은 바이러스가 생존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만지지 않고 가급적 귀에 가까운 끈만 만진다.

* 갑자기 숨이 가파지거나 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거나 집에 머물면서 해당기관의 지시에 따라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한다.

* 찬물을 피하고 따뜻한 물을 마시며 열성이 강한 인삼차, 꿀차, 대추차, 생강차를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도움을 줄 수 있다.

* 열성이 강한 닭고기, 염소고기 등은 도움이 되며 냉성인 돼지고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 땀이나 설사를 하여 속열을 배출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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