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마스크 알리미 갈무리
[이미영 기자] '마스크 5부제' 실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 왔지만 여전히 마스크 부족으로 인한 불만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스크 구매를 돕는 사이트와 앱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마스크 알리미'는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판매하는 곳을 알 수 있다. 궁금한 지역을 검색하면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마스크의 재고 현황을 알 수 있다. 품절이 된 곳은 '품절(Sold out)'이라고 뜨며 마스크 재고가 남아있는 곳은 파란색으로 '24hrs'이라고 뜬다.

 '코로나 마스크'는 온라인 쇼핑몰 상에서 판매 중인 사이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마스크, 손 소독제, 알코올솜 등이다. 코로나 마스크의 경우 입고 시간을 표기해 마스크를 찾는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장점이다.

'마스크쇼핑'은 마스크를 판매 중인 쇼핑몰을 실시간으로 정리해 제공 중이다.

마스크쇼핑은 재고가 생기는 마스크를 우선순위로 상단에 노출해주고 있다. 마스크의 가격과 재고를 위주로 소개해주고 있으며 링크를 통해 판매하는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마스크 정보의 최종 업데이트가 언제 이뤄졌는지도 초 단위로 알 수 있다.

또 대화창을 운영해 마스크를 찾는 소비자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이날 오후 기준 3000명이 넘는 이용자가 사이트에 접속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마스크 구매처 정보를 알 수 있는 앱도 등장했다.

'마스크 실시간 구매처'는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쇼핑몰을 상단에 노출하고 이를 클릭하면 해당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마스크의 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검색어를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마스크에 대한 정보만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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