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리수 (사진=하리수 SNS)
[김승혜 기자] '마스크 안 사기 운동'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마스크 안사기 운동'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오래 지속되자 마스크 쟁여두기를 하지 않고, 마스크가 더 필요한 취약계층 등에 구매 기회를 양보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또 당장의 마스크 구매를 유예함으로써 매점매석을 통해 폭리를 취하는 행위를 무력화하겠다는 뜻도 담겨 있다.

이런 가운데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마스크 안사기 운동'에 동참했다. 하리수는 11일 인스타그램에 "힘내라대한민국 #우리나라 #코로나극복 #코로나19 #마스크 #마스크안사기운동 #공개약속"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공개 약속. 저는 앞으로 4주간 제게 배당되는 마스크를 구입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캠페인 문구가 담긴 사진도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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