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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파운드 IOC 위원 "도쿄올림픽 내년으로 연기"
김홍배 기자  |  klmhb@sisaplu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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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4  09: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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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도쿄올림픽 개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딕 파운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이 2021년으로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운드 위원은 "IOC가 보유한 정보를 기반으로 연기가 결정됐다"며 "향후 조건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대회가 7월 24일 시작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파운드는 캐나다 출신으로 수십 년간 IOC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위원 중 한명이다.
  
그는 "IOC가 조만간 다음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기한 뒤 이에 따른 모든 여파를 처리하기 시작할 것이다. 어마어마한 일"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하지만 이날 오후까지 IOC와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연기 결정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3일 '완전한 형태'로 실시할 수 없다면 올림픽 연기를 검토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올림픽 연기 여부를 4주 안에 결정하겠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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