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뉴욕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195명 늘어난 5만9513명으로, 사망자는 965명으로 집계됐다며 상황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뉴욕주의 사망자가 1000명을 넘었다.2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뉴욕시는 현재까지 77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뉴욕주 전체의 통계는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나올 예정이지만, 뉴욕 시외의 사망자가 최소 250명에 달해 전체 사망자는 최소 1026명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우리시간으로 30일 현재 미국의 확진자 수는 14만1854명이며, 사망자는 2475명에 이른다.
김홍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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