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 중국의 외국인 혐오 분위기가 커지면서 졸지에 노숙인으로 전락한 아프리카인의 노숙 장면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중국 남부 광저우의 아프리카 인들은 최근 여행 기록이 없거나 코로나19 환자와의 접촉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주인에 의해 집에서 퇴거 당하고 호텔에서 쫒겨나고 있다고 11일 CNN이 보도했다.

사진은 중국 광저우 시내 골목길에서 잠을 자고 있는 아프리카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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