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창희 前 충주시장
문재인 대통령을 무조건 싫어하며 심지어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광훈 목사를 비롯해 태극기 부대가 광화문에서 그렇게 난리를 쳐도 물대포 한번 안쏘고, 버스로 벽 쌓기 한번도 안한 정부다.

현직 대통령을 아주 까고 뭉개도, 검찰에 누구하나 끌려가지 않았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아니꼽고 더럽지만 트럼프에게 읍소하고, 북한에 서슴없이 손을 내밀어 평화공존을 추구하는 문정부다.

선거를 앞두고도 표의식 안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투명하게 공개하며 온 힘을 다해 코로나와 싸우는 정부다.

어려운 사람들 최저임금 조금 올려주자는게 그렇게 잘못된 것인가? 그게 공산당이냐?

외국에선 한국을 선망하며 한류열풍이 불고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일하고 싶어 난리도 아닌데 이게 나라를 망친 것인가?

사드로 삐친 중국을 달래 한중경제교역을 정상화시키고, 일본의 경제예속에서 벗어난게 나라를 망친 것인가?
미국의 수십배 방위비 인상을 읍소로 낮추고, 자주국방을 위해 국방비를 늘리고, 미국으로 부터 군사작전권을 회수해 진정한 자주독립국가로 발돋움하려는 것이 나라를 망치는 것인가?

검찰의 독점적 권력횡포로부터 국민들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검찰개혁하는 것이 그렇게 잘못된 것인가?

자영업자들의 카드수수료율을 낮추고, 지역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려고 애쓰는 것이 그렇게 잘못된 것인가?

지금은 코로나와 온 세계가 전쟁을 치루고 있다. 우리의 코로나 대응을 격찬하며 콧대높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프랑스 등 유럽의 국가원수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도와달라고 하는데 언제 이런 적이 있었는가?

이제 문재인 대통령 그만 흔들고 국가재난시에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정부에 힘을 실어줘 국난 극복부터 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유권자는 표로 말합니다.
 
6.25전쟁 중에도 투표는 했습니다. 전쟁 중에는 장수 심판이 아니라 힘을 실어줘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 2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흔들지 말고 힘을 몰아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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