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문식 음양·사상체질 연구가
본인은 음양과 체질을 공부하고 있는 중이며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우리 국민들이 너무 두려워하는 작금의 상황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짧은 소견을 피력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 발생하였으니 습도가 높고 더운 여름에 소멸하는 것이 음양의 이치에 맞다. 코로나19는 기본적으로 음의 기운이므로 양의 기운이 강해지면 자연스럽게 세력이 약해지며 소멸되어 간다.

24절기를 음양의 기운크기로 나타내면 음의 기운은 동지(음7 양3)가 가장 크고 양의 기운은 하지(음3 양7)가 가장 크다. 중국에서 처음 발생했을 때가 음의 기운이 가장 큰 동지를 향하고 있었기 때문에 음의 기운인 코로나19가 더욱 기세를 떨쳤다. 그래서 본인은 중국에서의 감염자 및 사망자가 미국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본다. 미국은 확진자 및 사망자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지만 중국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의 세력은 음양의 기운이 같아지는 3월 20일 춘분이 정점이며 그 이후로 점차 약해지기 시작하여 양의 기운이 60% 이상이 되어  완전히 장악하는 5월5일 입하 이후에는 급격히 위축되어 양의 기운이 가장 큰 하지인 6월 21일 이후에는 거의 소멸될 것으로 본다.

그럼 각급 학교의 개학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교육부를 비롯한 각 교육기관들은 늦어도 5월 4일부터 개학하기 위하여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음양의 기운이 동일한 입하 즉 5월5일 이후에 하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5월 11일(월)에 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본다. 그 이유는 비록 음의 기운이 급속도로 쇠퇴하는 5월5일 하루 전인 5월4일에 개학하는 것도 학사일정을 고려하면 가능할 수 있지만 그래도 좀 더 신중하게 판단하여 5월11일부터 개학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해당 글은 본지의 의견과 관련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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