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파울루, 브라질 빌라 포모사 묘지에서 매장하는 모습
[김홍배 기자] 브라질 보건부는 2일(현지사간) 하루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로 42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CNN에 따르면 브라질의 총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수는 6,750 명으로  이날 발생한 확진자 4,970명을 포함, 전체 96,559 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약간 독감"으로 비유해 논란이 됐다.  전날 브라질 연방법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에게 모든 문건을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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